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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Forbidden403 Forbiddenantinatalisthandbook.org#23 – 당신이 뭔데 제게 이래라저래라하는 거예요?이것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것은 도덕적 문제에 대한 개인의 책임을 피하려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적반하장의 하나입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책임을 물을 때나 자기 행동이나 신념을 정당화해야 할 때 면피 수단으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지요. 살인자나 강간범 아니면 아동학대범도 똑같이 ‘네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저래라하는 거냐?’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 셔머(Michael Shermer)는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자신의 윤리적 신념을 단순히 주장하는 것은 더 이상 받아들여질 수 없습니다. 당신은 그러한 신념을 가진 이유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이 이유는 합리적 논증과 실증적 증거에 기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윤리적 신념은 무시되거나 거부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명을 들었을 때 재빨리 대화를 핵심 문제로 되돌려서, 이 변명을 내세우는 사람들을 더 많은 반박 논리와 반출생주의 윤리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대화를 다시 궤도에 올릴 수 있다면, 다음과 같은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처럼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하려는 것은 이 주제에 대해 당신이 접해보지 못한 생각 방법을 알려주려는 것뿐입니다. 불편하게 들리실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제가 대화를 나누어 본 대부분의 사람은 반출생주의를 아주 이질적인 생각이라고 느꼈지만, 시간을 두고 숙고한 후에는 그것이 말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반출생주의의 여러 측면 중 지금 가장 거부감이 느껴지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이 시점쯤 되면, 당신은 대화 상대방이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더 많은 대화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37 – 인생에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게 마련입니다. 나쁜 면 없이 좋은 면만 누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이 변명은 우리가 인생에서 경험하는 부정적인 것들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이 정당화되는 (혹은 이렇게 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이유로,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경험하는 데 이러한 부정적인 것들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이 고려하지 못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애초에 이러한 긍정적인 면을 경험하게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비존재 ‘인간’이 긍정적인 것들을 경험하는 데 관심이 없다면, 긍정적인 것을 경험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부정적 경험을 그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나요?
이 변명이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무시하는 것은, 삶이란 한 존재가 다른 존재를 이용해서 하는 러시안룰렛 게임과 같다는 것입니다. 물론 인생에는 긍정적인 경험도 있고 부정적인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감히 체임버를 돌리고 리볼버의 총신을 다른 사람의 머리에 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감히 ‘단지 긍정적 경험을 많이 주려고 한 것이다’라는 이유를 들어가며 타인을 고통으로 밀어 넣는 행위를 저지른 후 책임을 회피하려 할 수 있나요? 이는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타인을 잠재적으로 엄청난 고통으로 밀어 넣는 무책임하고 비도덕적 행위를 저지른 다음, 그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었다고 주장하면서 자기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입니다.
삶은 행복과 관련된 위험과 타협의 연속이지만, 이러한 위험과 타협은 그 누구도 스스로 요청한 것이 아닙니다. 자녀를 낳는 것은 것은 고통이 내재된 어떤 프로그램에 그 자녀를 등록시키는 것입니다. 고통이 내재되어 있지만 일단 등록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38 – 인생이 나쁘다고 단언할 수 없어요. 삶의 가치는 각 사람이 판단할 문제예요.이 변명은 삶의 지속과 출생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변명은 자기 삶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니까 삶이 나쁘다(살만한 가치가 없다)고 단정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일단 태어나고 난 후에는 자기 삶이 가치 있는지 아닌지 각자가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출생이 (그리고 이를 통해 살 만한 가치가 없을지도 모르는 삶을 시작하는 것이) 정당화되는지의 문제는 이것과 전적으로 다른 문제입니다.
관건은 새로운 유정적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것이 윤리적이냐(물론 더 많은 뉘앙스가 있지만, 일단은 무시함) 하는 문제입니다. 일부 사람이 혹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이 주관적으로 자기 삶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여기에서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주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99%의 사람들이 자기 삶이 가치 있다고 평가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어떠한 생명도 필연적으로 존재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그리고 이 낙관적 시나리오 내에서도 출생한 자 중 누군가는 필연적으로 삶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사실 고통으로 가득했다고 평가할) 1%에 포함될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감히 고통스러운 새 생명이 입을 부수적 피해를 인지한 채, 유정적 생명체의 지속적 출생을 지지하거나 이를 자행할 수 있겠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삶을 고통스럽게 평가할 사람이 전체 중 고작 1%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내릴 99%의 사람들 가운데 그 누구도 출생할 필요도 없고 출생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99%가 불행한 1%의 존재를 정당화할 수 있습니까?
반지성주의자야?
읽지도 않고 욕만 존나 하게?
반출생주의가 학계에서도 많은 논쟁이 오가는 걸로 아는데 여기는 종교도 아니고 논쟁을 원천차단하려고 하네 ㅋㅋ
논쟁은 차단한 적 없는데. 비아냥이랑 비난은 원천차단하려고 하는데, 니가 비아냥이랑 비난을 하네?
@modafo 반출생주의가 아니라 반출생교 같구만
@반갤러2(211.36) 넌 내눈에는 무슬림같아 보이는데
@modafo 핸드북인지 뭔지가 니들 성경이냐?
@반갤러3(211.36)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birth&no=25111&page=1
성경구절도 안읽어보고 와서 무화과 저주 왜내렸음? ㅇㅈㄹ하면 병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