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학의 더러운 손을 빌리지 않고도 우생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봐
[일반] 반츨생주의가 퍼진 결과는 우생학의 결과에 수렴하지 않을까
익명(elder1527)
2025-12-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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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출생주의는 유전자 관계없이 출생 자체를 반대하는 것임
그건 맞지만...현실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반출생주의자가 될까?
생각이 깊은 사람이 반출생주의자가 되겠지
@ㅇㅇ 반출생주의는, 이타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상 중 오해받기 가장 쉽게 짜여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사상이래도 오해는 받을 수 있으나, 존재를 위시한 모든 철학에서 결론을 내린다면 '섣부르다' '말도 안된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 '그건 우생학이다' 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반출생주의는 고통의 원인을 존재에서 찾기 때문에 우생학 연결이라는 오해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반갤러2(58.29) 우생학과 같다는게 아니라 결과를 비교하는거임
@ㅇㅇ 그럴 수 있겠으나, 목적은 다릅니다. 애당초 우생학은 우월 유전자 배출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가령 둘의 결과가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이미 자연 자체가 거대한 우생학 시스템입니다.
@ㅇㅇ 결과로만 헤어려 본다면 자연 선택 그 자체가 거대한 우생학입니다.
@반갤러2(58.29) 자연선택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겠지
@ㅇㅇ "모든 생명은 존엄하다" 이 전제는 반출생주의에서 역설적으로 적용됩니다.
@ㅇㅇ 그렇게 결과로만 따지면 우생학이 아닌게 없음 만약 여자가 키큰남자 아이 임신하면 키큰 유전자 선택한거니까 우생학임? 동물 암컷도 약한 수컷 말고 강한 수컷 새끼 품는데 동물도 우생학을 하는건가
@반갤러2(58.29) 왜자꾸 사상을 비교해...
@ㅇㅇ 저는 우생학적 결론이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ㅇㅇ 그 과정이 어떻게 보이던, 어떤 유전자를 가진 인간이 출산 반대를 선언하던 그 결과는 고통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낳지 않고, 고통 받을 존재를 낳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월유전자가 남게 되는 상황은 필연적입니다. 당연히 도태 유전자들이 반출생주의에 더 많은 지지를 하겠죠. 물론 우월유전자를 가진 사람들 또한 삶에 부조리를 깨달아서 아이를 낳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쟁 사회에서 쉬운 선택은 아닙니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도처에 널렸는데 뭐하러 출산 반대 선언을 하면서 반출생주의로 살아갑니까?
@ㅇㅇ 사상의 타당성을 배제한다면 우생학이 아닌게 어디에 있습니까?
@ㅇㅇ 목적과 과정이 우생학과의 차이를 만드는데, 그걸 배제한다면 뭐가 남아요?
@반갤러2(58.29) 자의에서 비롯되었든 타의에 강제되었든, 자연선택이 강화된 결과가 나온다는 건 우생학과 반출생주의가 비슷하다고 봅니다
@ㅇㅇ 죽음의 필연성과 마찬가지로 인간적 비극의 근원을 해아리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차이가 납니다
@ㅇㅇ 그 결과는 상관없습니다.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나는 우월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국가의 번영과 질서를 위해서 위대한 아리아인의 증진을 꿈꾼다. 따라서 나는 우생학을 지지한다" 이건 우생학입니다. "나는 세상의 고통을 매우 잘 알고, 인간은 근원적 고통에서 해방될 수 없으니. 필멸자인 인간을 탄생시키지 않겠다." 라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요.
@반갤러2(58.29) 목적이 같다고 한적이 없음...논의가 계속 평행선을 달리는데 허수아비 그만 때리면 좋겠네여
@ㅇㅇ 그러니까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타당성이 있다는 말이지요. 그 결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ㅇㅇ 목적이 결과를 만들기 떄문에, 목적을 다르게 잡으면 당연히 우생학의 결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ㅇㅇ 그럼 여기 왜 와서 굳이 논의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목적으로 이곳에 와서 반출생주의를 반박하지요?
@반갤러2(58.29) 반출생주의가 타당하지 않다고 한적이 없음...혼자 곡해해서 허수아비 때리는 중이신데
@반갤러2(58.29) 반박한 적이 없어요 님아
@ㅇㅇ 그럼 왜 우생학과 결론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반갤러2(58.29) 그건 님도 동의했잖아요
@반갤러2(58.29) 단순 결론 비교에서 당위를 추측하는건 논리적 비약이죠
@ㅇㅇ 반박이 아니라면 이곳에 와서 굳이 글을 쓸 이유가 없기 떄문입니다.
@ㅇㅇ 왜 반출생갤에서 굳이 우생학 언급하면서 글쓰는지? 아까부터 분탕글쓰던데 그냥 탈반갤 가서 님 원하는 글 쓰세요
@반갤러2(58.29) 무슨말씀이시죠? 여기 반출생주의자들이 의견교류하는 곳 아닌가요?
@반갤러3(210.99) 죄송한데 저도 반츨생주의자입니다
@ㅇㅇ 의견 교류는 맞으나, 배나타를 통해서 우생학적 논의는 이미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반출생주의에 의문을 던지는것 같길래 말한겁니다.
@ㅇㅇ 삶이 행복하면 애낳는거 정상이라면서요 어떤 이유에던 출산은 정당화되지 않는게 반출생 사상인데 님이 대놓고 출산 정당화 시키는 글 써놓고 반출생주의자라고 하면 어캄요?
@ㅇㅇ 그럼 반출생주의자면서 왜 출산 정당화 발언 한건지 설명해줄수 있나요? 밑글보니까 행복하면 아이를 낳는게 정상이라고 적으셨던데
@ㅇㅇ 의문은 던질 수 있으나 이곳은 엄연히 출산을 반대하는 반출생주의를 믿음으로 삼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우생학적 결론과 반출생주의적 결론과 동일시하는건 제가 보았을때 당신은 반출생주의자가 아닌거 같습니다
@ㅇㅇ 결론이 같던, 일단 목적이 다르기에 차별점이 있다고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배나타르도 그렇게 말하고요. "데이비드 베나타의 반출산주의는 범위, 논리, 그리고 생식의 자유에 대한 입장에서 우생학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반출산주의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칩니다.모든 번식은 존재 자체에 내재된 해악 때문에 불가피하다고 보는 반면, 우생학은 "가치 있는" 또는 "가치 없는" 특성으로 인식되는 것을 기준으로 선택적 번식을 옹호합니다."
@반갤러3(210.99) 기본적으로 반출생주의자이지만 특수한 경우에 예외를 둔거죠 반출생주의자 중에 저같은 생각을 가진 학자도 다수 있는 걸로 압니다
@ㅇㅇ 그럼 미리 말씀을 하시지...
@ㅇㅇ 알겠습니다
@반갤러2(58.29) 정중하게 말씀하시는건 감사하지만 말씀하시는게 전혀 논리적이지는 않네요
@ㅇㅇ 제가 알기론 없는데요? 모든 출산은 생로병사의 고통을 동반함으로 시행되어선 안된다는게 반출생 사상이에요. 근데 이걸 특수적으로 예외를 두고 출산을 정당화한 학자가 있나요 있다면 누군지 알려줄수 있나요?
@반갤러3(210.99) 반출생주의자는 아니지만, 반출생주의를 반박하는 윤리학자들에게서 논의되었습니다.
@반갤러3(210.99)
https://namu.wiki/w/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비판 - 이곳에 비판 문서에서 반출생주의를 보조하거나 비판하는 학자들의 이론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갤러2(58.29) 행복하면 낳아도 된다는건 반출생이랑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념인데 위에 댓쓴님이 반출생주의자중 행복하면 낳아도 된다라고 주장한 학자가 있다고 한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반갤러3(210.99) 예 그래서 저도 의문입니다. 대체 이곳에 왜 와서 반출생주의를 지지한다고 말하는지. 애당초 다른걸 말하고 있는데
@반갤러3(210.99) 본인이 반박자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듯 합니다. 행복의 총량이 얼마던, 인간의 기본 전제로서의 반출생주의는 고통과 행복에 비대칭이 말미암은 부조리에 대한 첫 번째 통찰로 시작되는데. 이곳에서 행복이 더 큰 사람은 출산이 허용된다는 논리는 반출생주의 찬성이 아니라 반박입니다
@반갤러3(210.99) 이만큼 가장 명확하게 결론이 난 이론도 없는데 왜 이상한 가능성을 찾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반갤러2(58.29) 행복하면 낳아도 된다는 출산의 정당성 부여 글을 작성하고 반출생주의자라고 하는건 좀 어불성설같네요 갑자기 우생학이랑 연관짓는것도 이상하고요. 각자 생각은 다를수있으나 반출생사상을 갖고있는게 아닌데도 반출생주의자라고 자칭하는건 잘못된거같네요
@반갤러3(210.99) 철학자 개개인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철학잡지에서 봤어요
@반갤러2(58.29) 모든 사상에는 온건파와 절충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본인 견해와 완전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배척하는건 극단적인 태도일 뿐이죠
@ㅇㅇ 개인의 견해라기 보다는 반출생의 기본 이념이에요 그런 이념이 베이스인 반출생 갤에서 출산 정당화 발언 하시고 배척한다고 지적하는건 좀 잘못된것같습니다
@ㅇㅇ 반출생주의는 정치 개혁 사상이 아닙니다. 이름부터 Anti- natalims인 사상에 온건파와 절충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태도는 반출생주의라기 보단 염세주의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ㅇㅇ 온건파가 있을순 있죠. 그런데 반출생사상의 뿌리인 출산 반대를 부정하는 순간 그건 더이상 반출생사상이라고 할수 있다고 보기엔 힘들지않나요
@반갤러3(210.99) 반출생주의를 취사 선택하는 순간 반출생주의라고 볼 수 없을거 같습니다..어떤 사람이던 출산은 비윤리적인 행위인 명제를 거부하는 순간, 반출생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갤러2(58.29) 반출생주의보단 공리주의에 가까운거같네요 반출생은 모든 출산을 반대하는건데 출산이 조건부 허용이 된다면 그건 더이상 반출생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ㅇㅇ 반고닉 ㅇㅇ님. 58.29님과 대화중에 님이 먼저 왜 허수아비를 때리냐는둥 인신공격을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서로의 의견은 뒤로하고 님이 말 자체를 이해 못하고 이상한 소리 하고 계세요.
아오 좆생학 놈들 그만 좀 와라
무엇을 우생으로 보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반출생주의로 인해 자발적 멸종하게 될 개체들은 세상을 객관적으로 관조하고 분석할 수 있을 정도로 지능이 높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높은 경향을 보일 것이고 반대로 이 곳에서 번식을 선택하는 개체들은 열악한 환경에 무신경하고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경향이 강하겠지. 지배층 입장에선 후자를 더 선호할 것이기 때문에 후자를 우생이라고 볼 것 같긴 하네
상대적 가치 절대적 가치를 모르면 이런 저능아 생각을 할수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