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 모두 '삶 그 자체가 고통이다'라는 대전제에 대해서 동의한다라는 공통점이 있음.
하지만 '그렇다면 그 고통인 삶 자체를 끝내는 방법(=자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이 두 사상이 갈라지게 됨.
반출생주의는 '삶을 끝내는 것이 삶을 끝까지 계속하는 것보다 종합적으로 더 큰 고통을 선사한다'라고 보는 쪽이고, 친죽음주의는 '삶을 끝까지 계속하는 것보다 삶을 끝내는 것이 고통의 총량 면에서 더 작다'라고 보는 쪽임.
그렇기 때문에 삶을 끝내는 것에 대한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이들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게 됨. 가령 반출생주의자라도 고통이 적고 친지의 동의까지 이루어진 조력자살에 한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있는 반면, 아예 낙태까지도 반대(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birth&no=23983)하는 반출생주의자도 있음
반면 친죽음주의자들 사이에서도 고통이 큰 자살방법인 투신이나 할복 같은 방법까지도 삶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이득이냐에 대해서 또 의견이 갈리는 판이고
사실 그렇기 때문에 친죽음주의에 대한 논증은 반출생주의 이상으로 강력해야 하는데, 정작 몇몇 사람들은 '차라리 친죽음주의가 반출생주의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더라고
저는 친죽음주의를 동의하면서도, 반출생주의를 지지합니다. 아이를 낳는 것은 최악이고, 차선으로 죽음이 해결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친죽음은 나쁜게 아님 또한 친죽음을 동의하면서도 삶에 집착을 갖는사람도 무시해본적이 없음 저번에 우생학 주장하던 병신새끼 그런관점 가졌음 그렇게 살아라 옳다그르다 할수 없다 이지랄 하던데 이해못하는 개병신새끼들 존나많은듯
이상이하를 따질순 없는거같음 비슷하다고 생각되나 둘이 다른건 맞음
안락사의 도입으로 고통의 총량에 대한 인식차가 사라진다면, 반출생주의자와 친죽음주의자의 간극도 좁혀질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