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 존예 금수저 그래 되면 좋지
물론 없이 살다, 못생겼다 부자되고 존잘 존예되면 기분 째지겠지
근데 그 즐거움과 행복이 대체 얼마나 갈까?
아니면 아에 태어나자말자 금수저 태어나고 존잘 존예인 사람들은?
걔네들은 그걸 감사하게 여길까?
아니면 내가 원하는걸 마음대로 살 수 있다는게, 누구나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원하는 누구와도 섹스를 할 수 있다는걸 당연하게 생각을 할까?
북한에서 강냉이죽만 먹고 거의 아사 상태에서는 지상 최대과제가 이밥에 고깃국이지만
막상 남한 넘어와서 이밥에 고깃국 배터지게 먹을 수 있게되면 그때는 이밥에 고깃국은 당연한거고 다른 불만 때문에 씨팔 남조선도 살기 좆같네 소리가 나오는 것처럼
자기에게 주어진 것은 당연한 것이고 항상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갈망하고 불편함을 느끼고 고통스러워 하는게 인간임
존잘 존예 금수저 어쩌고 하는 애들은 그저 본인이 존못 거지라 본인이 가지지 못한 걸 가지면 마냥 행복하게 살 줄 아는거고
나는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면 사는게 참 허무해지더라
원하는 일을 이루기 전까지는 엄청 갈망하는데, 막상 이루고 나면 별 것 없더라. 이게 다야? 이런 느낌. 그냥 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