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댓글이 그냥 사회,정치,경제적인 이야기 하면서 애 안 or 못 낳는 이유만 이야기 하는데..
애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그나마도 돈이 없어서 가난 대물림 할까봐 비교 경쟁 사회에서
고생할까봐 나중에 노인들 부양 하느라 세금 폭탄 맞아 힘들까봐 이런 이유들 뿐이고
어떻게 가장 기본적인 생로병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는 사람이 보이질 않냐.
하긴 나도 작년에 아파서 입원도 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와중에 반출생주의
알게 돼서 더 공감하게 된 것 같은데.. 대부분 사람들 반출생 자체도 잘 모르지만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특정 상황이 오지 않는 한 그냥 아 몰랑 시전 하는 듯. 난 코로나도 힘들었는데
세상엔 더 고통스러운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무서워.
지금 내가 글 쓰는 이 시간에도 실시간으로 전쟁,사고,질병으로 고통 받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겠지..
공감함. 대부분이 근본적인거까진 생각못함. 답답해.
내말이 그말 ㅋㅋ사람들은 다 겉핥기식 생각만 하고 사는가보더라
ㄹㅇㅋㅋ
고통을 겪어봐야 반출생주의를 깨닫게 되는 거 같다.
가정 폭력 당한 사람이 반출생주의자가 되는 케이스가 많더라
내얘기네
머리로만 아는 것과 깨닫는 것의 차이이리라. 머리로만 알기에 감히 탄생을 강요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충분한 오성이나 충분한 사색의 여유가 없다면, 자신이 고통에 겨워도, 오히려 그렇기에 성적 쾌락에 기대며 끝내 번식하고 마는 동물이 사람이다.
부모도 출생주의자고 사회 자체도 출생주의 사회여서 그런것 같음 의무교육에서부터 나중에 커서 애 몇 낳을거냐고 물어보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