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면 다치면 아프면
구멍마다 호스 꼽고 산소호흡기 달고
귀저기 차고 팔다리 묶여서
천장만 보며 고통 속에 죽어가야 한다.

너와 너희 가족이 그렇게 죽어가야만 한다면,
암이나 교통사고로 병신돼서 병원 침대에 묶여
끔찍한 고통을 겪는다면
그 때도 반대할 수 있을까?

입으로는 인권, 존엄 떠들어대면서
타자의 고통은 철저히 외면하여 행복을 찾는 악마들.

그냥 이 사회를 유지할 세금과 노동력만이 필요한 거지.
죽는 순간까지 강제 생연장 실험 병원비 뽑아내고.

자신에게도 100% 확률로 반드시 찾아올
불행과 고통이 무섭지도 않나?

전부 약 구해놨냐?
나중에 스스로 목숨 끊을 자신이 그렇게 충만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