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존재들은 서로에게 있지도 않은 책임을 네 책임이니 내 책임이니 자유의지라는 개념을 억지로 만들어 폭탄돌리기 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가 그걸 의도했다면 너무나도 성공적이다.
이만큼 성공한 사업은 찾아볼 수도 없을 것이다.



애초에 책임은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부조리한 이 세계에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세계의 무자비하고 악랄한 폭력에 저항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더 이상 이런 세계에 새 존재를 던져놓지 않는 것이다.

나도 더 이상 부모라는 새로운 폭탄돌리기를 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