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아직도 제대로 관련 법안 처리가 안됐다 카더라

낙태는 생명을 죽이는 짓이니 나쁘다고 하던데, 정작 던져진 생명의 고통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거나 불확실한 미래의 희망과 행복이란 비합리적 수단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무책임한 알빠노 마인드임

애초에 임신을 안 하는게 가장 좋긴 함, 그러나 그게 안됐다면 아예 세상에 완전히 나오기 전에 고통을 줄이는게 더 나은 것 아니겠음? 낳아야 한다는 건 성숙한 어른으로서 무책임한 소리지. 고통의 지수가 1보다는 0이 나은 것이고. 0이 실패했다면 조금이라도 1이 되기 전에 줄이는게 더 나은거지

요즘 진영논리가 하도 심해진지라 낙태 찬성진영 측에 페미니스트들이 많으니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못믿겠다는 시각에서 이악물고 반대하는 양반들이 많던데 이 상황이 참으로 안타까움. 관점을 달리해서 반출생주의적 관점에서 설득한다면 반대하는 사람들 일부를 중립이나 찬성으로 돌릴 가능성이 있었을탠데 말야

물론 피임을 잘 해서 아예 임신을 안 하거나, 정관/루프수술 같은 걸 하는게 최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