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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기 전엔 내가 없었다.

죽은 다음엔 내가 없다.


말은 그렇게 할 수 있다.


체험의 세계에서 태어나기 이전에 없었던 걸 체험한 적이 있는가?

죽은 다음에 내가 없어지는데 그걸 체험할 수 있는가?


생각의 차원에서는 탄생 전에 '없음'을 생각할 수 있고 죽음 이후에도 '없음'을 생각할 수 있지만,


실재의 세계에선 탄생 전 '없음'도 실재한 적 없고, 죽음 이후도 '없음'도 실재한 적 없음.


그 태어남과 죽음이라는 '생각'조차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조차 다 뿌셔버리는 게 불교 중관학임.


https://www.youtube.com/watch?v=YxqU41KU4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