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지성 가지고 기록남긴 이후 갖가지 이유로
수십억명이 죽었는데 종교나 사상마다 다르게 말하고
과학도 학설마다 다른데 객관적인 진실은 아무도 모름
결국엔 죽는 게 당연하고 죽음의 공포가 삶을 살게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도 아무도 모르고 알 수도 없음
우주까지 간다고 온갖 난리쳐 봐야 결국엔 자기가
가는 곳도 알 수가 없이 발버둥치다 죽는 하찮은
존재가 인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