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알면 알수록 아픈 자가 헤아릴 수 없이 많건만
이토록 아픔으로 가득한 세상을 그래도 아름답다고,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오래 행복에 머물 수 있도록 악마의 재능을 타고 난 것일까
과연 입바른 말로 그들의 행복한 백일몽을 일찍 깨울 자격이 있는가
단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고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이 아픈 세상에, 제발 다들 태어나지 말아라
요즘들어 느끼는 생각이네. 내가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남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생각하니 입을 열기도 그렇다고 혼자 고통감내하며 답답하게 살기도 힘든 것 같다. 인생이란 모순이 가득한 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