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건너다가 악어한테 공격 당해서 내장 흐르다가 죽는 얼룩말부터
욕조에서 목욕하던채로 굳어버린 고독사 시체나
조금만 검색해도 주르륵 뜨는 테러로 처참하게 죽은 어린 아이들 시체까지
진짜 시발 외면하고 살아도 세상은 존나 잔인하다는걸 느껴버림.
나도 내가 나중엔 어떻게 죽을진 모르지만 일단 저 사람들이 원해서 욕실이나 방바닥에서 죽거나 난도질 당해서 죽은건 아니잖아?
사진이나 영상으로 간접적으로만 봐도 거부감이 느껴지고 혐오스러운데 당사자들은 마지막까지 얼마나 무서웠을까.
동물들이야 본능대로 싸지르는거라 쳐도 조금이라도 생각을 할 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지금도 생기고 있는 시체들은 이 악물고 무시하고 꽃밭만 생각하면서 또 새로운 시체를 낳는다는게 너무 무섭다.
진짜 애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한텐 "당신의 아이가 끔찍하게 죽을 수 있는 100가지 경우" 같은 영상 보여줘야 하는거 아니냐?
그래도 낳고 싶다고 하면 진짜 그건
그런 건 영화에서나 나오는 거라고 애써 외면하며 살 듯. 당장 내 눈 앞에서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일이 아니니까..
ㄹㅇ
《이집트인들에 의한 복음서》에서 예수는 선언한다. "여자들이 아이를 낳는 한, 인간은 죽음의 희생자가 되리라." 그런 다음, 그는 분명하게 말한다. "나는 여자들이 하는 일을 파괴하러 왔다."
대가리가 꽃밭이라 그냥 현실부정하는거임
그냥 다 알아도 자기 하고싶은 대로 하는 사람도 있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