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그렇잖아
자기랑 남편/아내 닮은 아이 보고싶다고~
보통 이런 생각하며 아이낳던데 난 와..자기애가 다들 강하네 ㅋㅋㅋ 이 생각했음
솔직히 저런 말 한 친구나 지인 중에 외모적으로 뛰어나거나 잘난사람 없었는데
양심상 이미 이 세상 살아봤으면 지들 와꾸보다 차은우나 수지 얼굴 닮게 해달라고 하는게 맞지 않음?
지들 얼굴 닮은채 이 세상 태어나는게 무슨 메리트라고..시발;
나는 나만 이런 생각 하는줄 알았다?
근데 알코올중독자 아버지때문에 고통받으며 살아온 모 일본만화가가
친구가 저런 말 하면서 애를 갖고싶다고 하자 순간적으로
"자기를 닮은 애를 낳고싶다니 자기애가 강하네" 이런 생각이 들었대
일본만화가는 이 생각이 잘못됐다 생각되어 반성했지만
난 잘못된 생각인지 모르겠음..사실이지 않아? ㅋㅋㅋ
나랑 비슷한 생각한 사람 발견해서 기분좋았다
그리고 더쿠라는 커뮤 HOT글에 레몬테라스 카페에 애낳은거 후회하는 애엄마들 댓글 캡처
올라온 적이 있는데 그 댓글들도 너무 공감이 갔어
사람들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자식을 당연히 낳는다고,
자기는 사람들이 너무 자신감있는거같다고
어떻게 자기가 낳은 아이가 정상아이고 잘 자랄거라 철썩같이 믿고 낳는건지
신기하단 식으로 썼는데 ㄹㅇ 내 생각도 그럼 ㅋㅋ
다들 너무 자신감 있지 않냐?
자기가 낳은 자식은 절대 발달장애 걸린 아이로 안 자랄 것이며 (자폐는 3살 이후에 알게됨 미리 못알음)
사는내내 사고를 안 당해 다치거나 장애를 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며
자기 뜻대로 자라서 자기 노후를 당연히 부양하고 자길 살필 것이며
백수나 히키코모리로 안 자라고 당연히 취업해 돈을 벌 것이라고
어쩜 그리 철썩같이 생각하고 자식을 당연히 낳는건지..존나 신기함
주변에 저렇게 아기얼굴 궁금하다고 낳은 사람 있음. 애낳고 키우다 이혼함. 애키우면서 육아문제로 사이 나빠져셔 이혼한게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웃었다
디시콘 개웃기노
자식은 부모의 무지능, 비양심에 의해 이 세상에 강간당하듯이 낳아진다.
자기애 있는게 나쁜건 아니라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 하지만 아이를 낳는건 용서가 안되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