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반드시 늙고, 병들고, 죽게 되는 존재를 일방적으로 태어나게 하는 것은 비도덕적이다


핵심은 정말 간단하게 이거 딱 한 줄임

고통이 어쩌고 하는 것도 결국은 다 저기서 파생되는 얘기고


본인이 무슨 반출생주의에 관한 논문이라도 써서 철학 학위라도 받거나 저널에 게재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이름 발음하기도 어려운 외국사람이 쓴 두꺼운 책같은거 읽을 필요도 없고, 괜히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음

우리같은 대다수 일반인에게는 저 한 줄의 문장만으로도 충분하고도 남음


흙수저가 어쩌꼬 번식탈락이 어쩌고 불효가 어쩌고 도태남/도태녀가 어쩌고 하는건 전부다 반출생주의의 논점에서 벗어난 소리니까 다른데 가서 따지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