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동창이고 종종 연락하고 생긴 것도 솔까 ㅅㅌㅊ인데
걔네 아버지가 알콜중독자라 진심 얘 학교나왔을때
팔 얼굴에 멍든 거 보고 진심 심각한 수준이였고
심지어 외동인데 진심 얘 일탈 안 한 거 보면 신기 할 정도로 이야기 들으면 슬픔 대화 하나하나가 배려하며 존나 착한앤데

가정환경이 씹개판인 거 보면 하..
서로 직장인되고 최근에 술 마시는데 얘는 1금융권 들어가고
열심히 저축하며 삼



얼굴도 말했다시피 잘생겨서 소개팅 권유도 들어오는데
최근에 2년 사귄여자친구한테 결혼하고 가정 만들 생각없다고
말하고 헤어지고 이제는 연애조차 두렵다 함.
나는 얘한테 최대한 긍정적으로 말하면서 위로를 해도
자기는 태어난 거 자체가 ㅈ같다고 말하면서(반출생주의)
대를 이을 생각도 없고 좋은 부모가 될 자신도 없다고 말함
서로 이제 30대 바라보는 입장이지만 이런 ㅈ같은 환경에서
컸으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이해가 가더라 대화에서

우리 큰 아버지네도 씹콩가루라 누나들이 부모의 단점을
진짜 ㅈㄴ싫어했고 지금도 손주 안 보여주려고 함ㅋㅋ
진심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나는 것도 진짜 행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