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너타 이후로 반출생주의는 분석철학이라는 사기꾼들의 헛소리에 의존하고 있다. 서구 반출생주의와 염세주의의 기원인 쇼펜하우어의 반출생주의는 베너타와 완전히 다르다. 지금부터 쇼펜하우어의 입장을 적어 보겠다.
1.삶은 욕망과 권태를 오락가락 하는 전차이다.
쇼펜하우어가 제시한 '의지'는 결코 만족시키지 못하는 맹목적 욕망이며 이것을 끊어내지 않는 한 삶은 욕망과 권태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며 번뇌할 뿐이다.
2.삶은 고통이고 세계는 최악이다.
1의 이유로 인해 인간은 개별화의 원리가 작용하는 의지의 발현,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살며 고통 받을 수 밖에 없고 세계는 최악이다.
3.의지를 소멸시켜야만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
4.그러므로 삶에의 의지를 부정해야 한다.
삶에의 의지를 부정하는 상태는 사회적으로 정의된 생체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이다. 사회적으로 정의된 뜻에 따르면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살지 않는 것이다.
5.결론적으로 삶은 잘못된 것이다.
6.새로운 삶을 양산하는 행동은 옳바르지 않다.
쇼펜하우어가 베너타 보다 직관적으로 훨씬 타당하다.
쇼펜하우어가 비교도 안되게 개꿀잼인건 헤이아치컷 사진만 봐도 알지. 이름이 알려진 이상 가장 중요한 건 기질인듯. 자신을 얼마만큼 드러낼 수 있느냐. 철학이든 문학이든 예술이든 기타 등등이든.
어쨌거나 사람들은 쾌락의 가치에 집착하기 때문에, 베너타의 가능세계 비교를 통한 논증이 덜 인상적이고 노잼처럼 보이더라도 좀 더 폭 넓은(?) 설득력을 가질 것이다.
근데 일부러 전차라고 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