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에서 어떤 남편이 고민글 올렸다.

원래 자기랑 아내는 딩크였고 흙수저에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생활이 안정되니 아내가 울면서 당신 닮은 남편 낳고싶다고 해서

경제력 이런건 노력으로 지금 상태로 끌어올렸는데 애를 낳으면 어찌될지 몰라 고민이라며..


기혼 유자녀들 많고 애낳은 인간들 정신승리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라

역시나 하나같이 댓글들이 주로


"애를 낳으면 정말 행복해요~ 다른 세상이 열려요~

세상에 태어났으면 애는 낳아봐야죠 

나중에 후회하기전에 어서 낳으세요"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맨날 애 안낳으면 후회할거라 생각하고,

애를 안 낳은 사람들만 후회할거라 여기는거야?

애낳은 사람들 중에서도 후회하는 사람 존많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떤 사람이 아이는 생각대로 크지 않는다고,

장애아가 태어나거나 부모에게 다 커서도 손 벌리는

문제아가 태어날 수도 있는건데

지금 아내분은 한 가정의 완성 형태로 보이게 해주는

정상인 자식만 원하는거같은데 이럴 수 있음도 고민해보라 하니


그 남편이 댓글로, 사실 자기 주변에서도 아픈 아이 기르고있고

아내는 장애인 보육교사 자격증도 있고 관련일도 해봤고

오늘 그와관련한 대화 나눴는데 아내가 괜찮다고 했다

이러며 낳기로 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말로는 누가 괜찮다고 못해..

그리고 그렇게 낳은 애가 장애인이면

장애아로 태어난 애는 대체 무슨 죄임 ........ ?


이 험한 세상 정상인으로 태어나도 살기 벅차고 힘든데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시발 진짜 

하여간 모든 생명들은 결혼한 부부 년놈들이


정상인으로 보이기 위한 수단으로 태어나는 거임

씨발 것들


정말 애 자체를 위하고 사랑한다면

그 애가 결국 태어나면 죽음의 두려움을 느끼며 죽어갈텐데


절대 못낳지


병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