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출생 접하기전에는 남과의 비교도 심하고 물질주의에 빠져서 살아왔는데
다행히도 반출생을 20대 중반에 접해서
만약 못 접했으면 누구나 10대 20대에 가지는 좋은 직업 높은 연봉 좋은 차 집 매력적인 이성에 매달리다가 결국은 삶의 늘그막에 가서야
생로병사앞에서 무력한 인간의 한계를 뒤늦게 인지했을텐데
오히려 지금은 전혀 그러지 않아서 기쁘다
태어난것이 기쁘지 않지만
결국 생명의 끝인 죽음을인지하지 못하고 아둥바둥 살지 않게 되서 기쁘다.
반갤러 들도 그렇지 않노 삶이란게 원래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걸 인정하고
누구나 죽게 되고 남과의 비교에서 나오는 행복이라고 생각하는것에 매달리지 않는게
인생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됨
오히려 반출생 못 접했으면
대다수의 한국인들처럼 개미처럼 매트릭스처럼 스스로와 주위사람들 학대하다가 결국 죽음 앞에서 뒤늦게 깨닫고 사라졌을텐데
지금은 이런 행복이라는 추상적 감정보다 고통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 중 건강이 고통을 피하는 최우선의 수단임을 인지하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중
내 20대를 진정으로 나 자신답게 살면서 허무하고 추상적인 행복이라는 걸 쫓는 행위에 매몰되지 않게 된 것이 정말 다행인듯
맞아 쓸데없는 거에 집착하지 않으니까 나는 행복한 거까지는 아니어도 덜 고통스럽더라
맞아 나도 삶이 행복하기 보다는 쓸데없는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감정에 갇히지 않게 된 사실을 알게 된 것이 좋더라
ㄹㅇ 무슨 목숨이 여러개여서 죽은뒤에 별점으로 평가받는 거 마냥 왜이렇게 아득바득 피곤하게들 사는지... 죽으면 모든게 끝나는데
마즘 죽어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업적을 가지는 사람은 극소수지 만명 중 1명정도
대다수는 매트릭스 안에서 아옹다옹하다 사라져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