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출생주의에 대해서 내가 잘못 생각한 것 같음.
님들 말대로 내가 주장하는 건 "소극적 공리주의"인가 보네.
마지막으로, 이 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반출생" 이라는 단어를 보고 느꼈던 첫인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너무 인간적이고 현실적이어서 실망했을 정도임.
그런 면에서 반출생주의를 욕하는 사람은(나같이 더 극단적으로 나아간 사람말고 일반적인 사람) 오히려 위선적이고 반인륜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음. 그게 무지로 인해 비롯된 것일지라도 말이지
님들 말대로 내가 주장하는 건 "소극적 공리주의"인가 보네.
마지막으로, 이 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반출생" 이라는 단어를 보고 느꼈던 첫인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너무 인간적이고 현실적이어서 실망했을 정도임.
그런 면에서 반출생주의를 욕하는 사람은(나같이 더 극단적으로 나아간 사람말고 일반적인 사람) 오히려 위선적이고 반인륜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음. 그게 무지로 인해 비롯된 것일지라도 말이지
반출생주의는 이미 통용되고 있는 의무주의 윤리관의 방식대로, 이미 통용되고 있는 도덕적 직관을 출산 행위에도 적용해 보았을 때 도출되는 결론에 지나지 않는다.
의무주의도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주어진 최소한의 의무만 수행하면 일단 합격이라고 할 수 있는 의무주의와 달리, 공리주의는 가혹할 정도로 끝없이 결과를 위한 효용 계산과 최대한의 행동을 요구받는데, 도대체 어떤 선택이 결과를 위한 최선의 선택인지도 막연하며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