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그게 왜 '너' 인지 의문을 던져본다.
기억이 상속되지 않는다고 가정한들, 사후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망상이지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음을 부정하고 단절될 것이라는 망상)
사후라는 것은 '뇌사 판정 이후'로 국한된 의미만 지닌 게 아님. 오늘 밤에 자는 '너'는 내일 아침에 일어난 '너'와 다른 것도 아니지만 같은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