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파서 죽는줄 알았는데



이러다 진짜 뒤지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그냥 의식이란거 자체를 느끼고 있는게


기적과도 같은 느낌이었어 



당장 죽어도 상관없을거같이 너무 아팠는데




정말 끔찍하고 무섭고 두려운건



내가 죽어서 이 세상에 사라지더라도



나와 같은 엠생 흙수저 도태 유전자들은 계속해서 쑴풍쑴풍 낳음당하여 



고통을 대물림받을것이며



내가 편해진다고 해도 그들은 영원히 고통을 세습받으며 불행할것이다 라는게


너무 끔찍하고 무서웠어



내가 죽는다고해도 결국 이 세상과 모든 낳음당한자들은 고통속에서 나처럼 괴로워하다가


몸부림치면서 의식이 사라진다는게 



아마 나 와 같지 않을까?



내가 죽어도 결국 그들은 영원히 고통스러울것임에 피눈물흘리면서 마지막까지 절규하는



나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