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예전에 우울증 약을 복용한 적 있음 6개월 정도
삶에 대해 내가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는 건가??
혹시 난 우울증을 앓기에 반출생으로 생각을 하는건가?
아니면 정말 이성적으로 철학적으로 생각하여 도달한 결과가 반출생인건가??
만일 전자라면 빨리 우울증을 낫고 정상적인 사고를 해야겠지
요즘 정말 헷갈린다
내가 우울증을 혹시 앓고 있어서 삶에 대해 부정하고 반출생을 택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 반출생이라는 가치관은 내 이성적인 사고 끝에 나온 결과인 것인가?
아마 여기 있는 사람들은 비슷한 고민해봤을 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나 해서
우울증 말고도 이세상에 고통받을 일은 수없이 많다 우울증이 낫는다고 해서 살아있는 한 고통에서 벗어날 길은 없다 - dc App
너무 주관적인 생각과 감정에 빠져서 등호를 넣은거 같은데 우울증은 정신의 상태이고 반출생주의는 그냥 개인의 윤리적 생각과 판단 등의 입장임
나도 인생이 잘 풀리고 있었으면 반출생에 관심 가졋을지 솔직히 의문이긴 한데, 원래도 머릿속 한켠에 그런 생각이 원래 있었던거 아닐까?? 적어도 나는 인생이 사고없이 계속 탄탄대로였다고 해도 반출생 주의자를 욕하거나 완전 부정하거나 그러진 않았을것 같은데.. 님도 그렇지 않음?
난 우울증이 병이라 생각 안해서 아무렴 어때라고 생각.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게 잘못 된 것도 아니고, 우울증이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겠지만 죽음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