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제 블로그에 반출생주의라는 단어 유입이 급증했던데,
얼마전 실베에간 글 때문 같더라구요.
덕분에, 반출생주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고자, 이 갤러리에 글을 남깁니다. 사람들이 비대칭성 논변에만 관심을 가져서 아쉬움이 남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삶의 질 논변이 더 논의되었으면 하고, 실질적인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 이유를 아래에 기술하겠습니다.
1. 비대칭성 논변 자체의 한계
비대칭성 논변은 출산 행위 자체가 해악임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게 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해악을 가해서 안된다는 윤리관을 채택하고 있기는 하나, 실질적으로 약한 해악은 의도하든 의도치 않든 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비대칭성 논변이 출산의 해악성을 보여준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해악이 충분히 약하다면, 출산이 "항상" 윤리젹으로 그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출산이 항상 "심각한 해악"인지는 별도의 논증이 필요합니다.
2. 삶의 질/의미 논증
출산이 심각한 해악인지 여부는 삶의 질/의미 논증으로 가려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하게 수용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사실상 출산여부를 자신의 현재와 미래의 삶의질 여부를 통해 고려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반출생주의에서 더 중요한 논증은 삶의 질 논증 같아 보입니다.
3. 실천적 의미의 반출생주의
결국, 반출생주의가 실천적 함의를 강하게 지니기 위해서는 삶의질 논증에 집중해야한다고 봅니다. 특히, 아래의 3.A는 반대자들에게도 꽤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A 부모됨과 주관적 안녕감
몇몇 연구에서는 부모됨(아이 수)와 주관적안녕감(심리학적 의미의 행복)이 관계가 없거나 딩크대비 나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출산이유가 "부모가 자신을 위해서" 임을 고려한다면, 이 사실은 부모 자신을 위한다면 출산하지 않는 것이 좋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나.
3.B 조력자살
일부 국가에서는 조력자살이 어렵거나 제한적입니다. 아이의 삶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으나 만약 나쁘다면 조력자살을 택하는것이 윤리적으로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현실이 그렇지 않으므로, 보다 안전한 비출산을 권장할 수 있겠습니다.
3.C. 출산 유도 정책 거부
노골적인 반출생주의는 아니나, 이익적인 측면에서 적지않은 미혼자/딩크의 호응을 이끌 수 있다고 봅니다.
갑자기 제 블로그에 반출생주의라는 단어 유입이 급증했던데,
얼마전 실베에간 글 때문 같더라구요.
덕분에, 반출생주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고자, 이 갤러리에 글을 남깁니다. 사람들이 비대칭성 논변에만 관심을 가져서 아쉬움이 남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삶의 질 논변이 더 논의되었으면 하고, 실질적인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 이유를 아래에 기술하겠습니다.
1. 비대칭성 논변 자체의 한계
비대칭성 논변은 출산 행위 자체가 해악임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게 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해악을 가해서 안된다는 윤리관을 채택하고 있기는 하나, 실질적으로 약한 해악은 의도하든 의도치 않든 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비대칭성 논변이 출산의 해악성을 보여준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해악이 충분히 약하다면, 출산이 "항상" 윤리젹으로 그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출산이 항상 "심각한 해악"인지는 별도의 논증이 필요합니다.
2. 삶의 질/의미 논증
출산이 심각한 해악인지 여부는 삶의 질/의미 논증으로 가려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하게 수용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사실상 출산여부를 자신의 현재와 미래의 삶의질 여부를 통해 고려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반출생주의에서 더 중요한 논증은 삶의 질 논증 같아 보입니다.
3. 실천적 의미의 반출생주의
결국, 반출생주의가 실천적 함의를 강하게 지니기 위해서는 삶의질 논증에 집중해야한다고 봅니다. 특히, 아래의 3.A는 반대자들에게도 꽤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A 부모됨과 주관적 안녕감
몇몇 연구에서는 부모됨(아이 수)와 주관적안녕감(심리학적 의미의 행복)이 관계가 없거나 딩크대비 나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출산이유가 "부모가 자신을 위해서" 임을 고려한다면, 이 사실은 부모 자신을 위한다면 출산하지 않는 것이 좋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나.
3.B 조력자살
일부 국가에서는 조력자살이 어렵거나 제한적입니다. 아이의 삶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으나 만약 나쁘다면 조력자살을 택하는것이 윤리적으로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현실이 그렇지 않으므로, 보다 안전한 비출산을 권장할 수 있겠습니다.
3.C. 출산 유도 정책 거부
노골적인 반출생주의는 아니나, 이익적인 측면에서 적지않은 미혼자/딩크의 호응을 이끌 수 있다고 봅니다.
출산은 아이에게 고통은 준다(작든,크든)
1.우리는 타인에게 고통을 가하면 안되는 도덕법칙을 가지고 있다에서 자연스럽게 출산은 타인에게 고통을 받게하는 행위이므로 비윤리적이다. 라 자연스럽게 나오겠지. 그리고 니가 하고싶은말은 고통이 적다면 출산이 윤리적일수 있다를 주장하고 싶은거같은데 인간의 생로병사의 고통 예상치 못한 사고 등의 극심한 고통등이 있고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난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2. 내상객에는 비대칭논증이 삶의질 논변의 좋은 전제가 될거라 생각해
"고통(해악)을 가하면 안된다"가 아니라, "심각한 해악을 가하면 안된다" 가 더 적절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대칭성논변은 출산의 해악성 여부만 보여주고, 심각성 여부는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 많은 이들이 출산 여부를 "해악성 자체"보단, "심각성" 여부에 두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비대칭성 논증 만으로는 다소 부족해보입니다
사실 윤리 논증이란 게 그냥 여러 그럴 듯한 논증을 누적시켜 보이는 수밖에 없지.
그냥 반출생주의는 더 안전한 행동을 하자는 건데, 그게 싫으니까 무슨 수학적으로 증명 못하면 거짓이라는 식으로 몰고 불편한 생각을 빨리 치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 어떻게든 다 그게 그거라고 물타기하면 맘대로 해도 되는 행동처럼 보이게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