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놓은 글을 봤는데 비판이라기 보단 오지랖에 가까워 보임 맘대로 규정짓고 보고 싶은 대로 보고 있음

말한 내용이 대부분 헛소리고 상대의 의도도 모르면서 흥분하고 있는 거 같은데
난 가축을 가축이라 말했고 나 역시 마찬가지 상태에 있으니 악플이 아니라 상태에 대한 묘사에 가까움

그는 의지와 무관하게 태어나서 곧이어 국가에 소속되고 학교에 들어가 이상한 것들을 잔뜩 주입받아 세뇌당해 그 와중에 점점더 멍청이가 되어 가고 사회에 순응하는 바보가 되어가지 어쩌면 따라가지 못해 패배감을 느낄지도 몰라 운이 정말 좋지 않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은 거세될 거고 오직 앞만 바라볼 수 있게 차안대로 시야가 가려진 경주마처럼 여러 방법으로 마인드 컨트롤 당해 그러면서 눈치 보고 대세를 따르는 비굴한 인간이 돼지 그리고 나서 그와는 다른 이들을 비웃어 언론을 맹신하고 시키는대로 해 분노하라면 분노하고 웃으라면 웃어 아무런 생각도 없이 남자라면 군대에도 끌려 갈거고 운좋으면 피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의지로 당당하게 거부하는 것관 거리가 멀지 그가 돈을 벌면 세금을 낼 거고 거래를 해도 세금을 내 별다른 의심 없이 그는 완벽히 사회화=가축화되어 세상에 적응하고 매트릭스 기계 부품의 일부가 되어 또다른 가축을 생산해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지 그들이 죽이려고 하면 그는 고분고분 목을 내밀 거야 팔을 내미는 건 더 쉽겠지 98%의 온순한? 다른 가축들처럼, 어쩌면 주인님을 위해 비난하고 화내면서 저항하는 이들을 탄압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봐야 돌아오는 상은 도축

GMO 수입국 1위인
한국의 가공 식품은 GMO표기를 하지 않고 사료는 거의다 GMO옥수수 가축에겐 사료를 선택할 권한이 없지

식용유 역시 매우 해롭지만 이에 대한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어

그들이 만들어낸 선동에는 앞장서도 진짜 중요한 문제들은 애써 외면해 알아보려 하지조차 않아 겁쟁이같이, 끈에 매달린 채 조종당하는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불안에 휩쌓여 분노하고 비난하며 비웃지 아무런 생각이 없이 셰퍼드의 움직임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양떼처럼 짖으라는 명령에 따라 일제히 짖어대는 개떼처럼 주식시장의 개미떼처럼





너의 주장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태어날 사람들을 도구처럼 이용해도 좋다는 얘기처럼 들리는데 거기에 동의하는지 궁금.

다른 이에 이익을 주는 게 꼭 선이라 말할 수 없고
다른 이에 해를 줄 수 있지만 주지 않는 걸 선이라 말할 수도 있음

꼭 수혜를 받는 당사자가 있어야 선이 성립된다는 생각은 이해할 수 없는 비논리  궤변 왜 이 간단한 걸 이해 못해서 무의미한 얘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음 시간 에너지 낭비

어떤 사람이 선천적 기형으로 태어나서 고통받다 곧 죽는다가 높은 확률로 사실이라면
이런 사람을 태어나게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어느 쪽이 이타적인가?
만약 확률이 절반이라면 태어나게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어느 쪽이 이타적인 선택인가?
어느 정도의 확률일 때 아이를 낳아야 그 선택이 이타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나? 확률계산이 틀릴 가능성은 없나? 만약 일이 예상과 다를 경우 어떻게 보상할 수 있나? 보상할 방법은 있나?

내 인생도 아닌 타인의 인생을 걸고 굳이 이런 도박을 해야할 이유가 있나?
있다면 그 이유가 뭘까?

정리하면
태어나서 고통받을 가능성이 있는 존재를 낳는다 vs 고통받을 가능성이 있는 존재를 애초에 만들지 않는다
이거고 후자의 선택은 분명 이타적인 면이 있음
왜냐하면 전자의 선택을 하지 않음으로써 -부분을 제거했기 때문에

다른 부분도 비논리적인 게 많은데
(예를 들어 반출생주의와 반출생주의 갤러리에 있는 인간을 구분 못하는 것
반출생주의가 뭔지 이해 못하고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
논리학 공부를 해보길 권함

그리고 본질적으로 따지면
이타 역시 이기의 발현 편의를 위한 구분일 뿐 자의적이고 불완전

그래서 사람들이 생각 없이 판단하고 규정짓고 당위를 앞세우는 게 너무 바보같아 보임 매사 감정만 앞세우는 한국인들의 유아적인 모습은 정말 이상 차분하고 신중하게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나서 자신의 생각을 이성적이고 조리있게 말하는 게 한국인에겐 거의 불가능해 보임 별것도 아닌 일에 참견하고 길길이 날뛰고 비난하고 규정짓고 비하하고 조롱하고 비웃는 게 꼭 원숭이 새끼들을 보는 거 같음 자신과 다른 것들에 대한 이해도 없고 존중도 없이 어리석고 무례함 남들 따라하기나 좋아하고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수준이하라는 생각밖에 안듬 한국인들의 행동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유치하게 느껴짐 정신건강도 나쁘다고 하는데 그럴 수밖에 없을 거 같고.

누군가가 가축의 목을 비틀어 굶주린 채 죽어가던 사람에게 주었다면 이건 선일까? 아니면 악일까? (약간 다른 얘기지만 굶주린 상태에서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사망할 가능성 있어서 죽부터 먹여야 함, 어쨋든 여기서 얘기하려는 건 가축의 희생 역시 악으로 인지될 수 있다는 점임)

만약 이에 대한 대답이 모순적인 합리화였다면
(가축의 죽음은 선악 판단의 대상이 아니다 라는 모순적인 가치관을 비판할 수 있음, 만약 거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물론 그런 생각도 가능하고 여러가지 관점중 하나긴 함, 인간보다 우월한 대상이 마찬가지로 인간을 해치는 것 역시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고 결국 힘의 논리로 귀결됨 만약 이런 식의 도덕허무주의를 지지한다면 무언가를 도덕적으로 비판할 도덕적 근거는 사라져 버림, 물론 그조차도 거부하고 인간중심주의를 내세울 수 있지만 더 강한 존재 앞에선 무용지물 힘의 논리에서 밀리니까)
이것 역시 위에 쓴 스스로 생각할 수 없는 세뇌된 가축의 모습의 결과일 수 있음

니가 쓴 이야기는
굶주렸던 사람이 악한 이라서 이후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다면 베푼 사람이 했던 행동은 선과 악중 어디에 더 가까울까? 사람들이 살아서 더 많은 가축이 살해당했다면 이건 선할까?에 가까움

그런 식의 생각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어떤 식의 선행도 불가능해지고 어떤 식의 선행도 비판할 수 있게 됨

출산은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고 사생활의 영역임

이 갤러리에 있는 사람중 다수가 이타주의와는 거리 있어 보인다는 생각에는 동의 한국인의 문제로 보임

감정적 다른이에대한존중결여 험담-동조 비난 시비 규정 막말 편먹기 폐쇄적 비논리 윽박지르기 반출생주의를종교교리정도로인식하는사람도보이고
우생학신봉자도보이고(본질을 못봄, 협소한 시야, 단순한 사고 - 폭과 깊이, 남은 자 중에서도 다시 우열이 나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함, 굉장히 집단주의적이고 불확실성 회피가 강한 모습 권위적이라고 느낌)

내게 댓글 쓴 너
자신의 생각엔 종교적인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길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