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참조할 실존하지 않는 대상에 대한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 넌센스라 말하는 것은 존중하지만
그러나 우리는 어떤 문제들은 양상적 사고를 필요함
대표적으로 과학적 탐구의 과정이 그러하지 일상적으로는 내가 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라도
필요성을 느끼는 일들이라면 가능한 시나리오들을 조망할거임
여기서 나를 포함한 반갤러들과 의견의 불일치가 일어나는 지점은 다음과 같음
분명히 우리는 현실을 살면서 그게 실존하지 않거나 추상적 개념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고려하는 사고를 하기 마련이기에
반사실적 가정이기에 잘못되었다는 상당히 우리의 사고관을 협소하게 만들게 됨
우리사회가 미래세대에 대해서 그들의 복지를 위하여 환경을 생각하거나 사회구조에 손을 볼려고 하는 것이나 세대간의 윤리적 문제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태어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양상의 사고를 통해서 그것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이치에 닿음
그러나 실제로 그런 임의의 미래세대가 존재하게 될 시점은 모호하며 없을 수도 있는거임 어디까지나 우리의 기대이지
사회말고 개인의 의사결정 사례도 어떤 커플이 아이를 가질까 하는 문제에 대해서 양상적 사고를 해보는 것은 이상하지 않음
그들은 자식이 태어낳을 때 세상을 살면서 겪을 쾌고에 대한 생각을 하기 마련일 것임 분명 우리 삶에는 늙고 병에 들고 죽음이라는 비가역적인
삶의 문제가 있고 얼마간의 삶 속에서 그 아이에게 소중한 것을 잃게되는 박탈도 겪을 것임
한편 일단 태어나면 행복하게 잘 살아갈 것이다 하는 낙관적인 막연한 기대들도 해볼 것이겠지
그 경우에 우리는 의사결정을 할만한 지침으로써 윤리적 직관들에 기대게 될 것임
이것에 대해서 그런거 넌센스니까 왜 생각하냐는 문제인식 자체를 폐기하려는 방식에 동의하지 못해서 차이가 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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