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주의자들도 낳음당한 존재로서
유전자에 각인된 유전자 보존 욕구를 충족해야 되는
생명체에 불과하다는 걸 생각하면
걔네들한테도 연민이 느껴짐.
그러니까 너무 출생주의자 혐오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음.
나도 사실 내 유전자 들어간 아이 낳고 싶은 욕구가 있음.
우리 모두 그런 욕구가 있지 않음?
본인 닮은 애를 낳고 그 애가 본인을 아빠나 엄마라고 불렀으면 하는 욕구는 인간이면 다 있음.
그렇지만 반출생주의자들은 애를 낳는 게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 행위라는 걸 아니까 안 하는 거임.
난없음 내 자식이 왜낳았냐고 할까봐 무서움
나도 욕구 없음. 책임질 게 생겨서 오히려 부담스럽기만 함. 조만간 조카가 삼촌이라고 부를 거 생각만 해도 부담스러운데 아빠 소리 들으면 하..
동의해 그들 역시 피해자지 나는 출생주의자에 대해 별 반감이 없어 이 끔찍한 세상에 아이낳는 게 이해 안되긴 하지만 왜 이런 세상이 존재하는 걸까? 이 세계를 만든 존재가 있다면 정말 나쁜 놈일지도 모르겠다 단일민족이라면서 왜 그렇게 서로를 미워하는지 모르겠다 자기 아들 딸을 노비로 만들고 당시 양반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왜 지폐속 인물들은 죄다 조선인
인 건지 진짜 여긴 본질적으로 너무 끔찍한 곳이고 개선의 여지도 없어 보여
나도 욕구 없음
연민이 느껴진다에 매우 공감해. 자유의지란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내가 불행한 인생을 사는게 내 의지가 아니듯, 그들이 아이를 낳은 것 또한 진정한 그들의 의지가 아닌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
나도 욕구 없음. 욕구 없는 사람들도 꽤 많을걸.
내가 인격파탄자라 나같은 새끼 낳으면 그건 인류에 대한 크나큰 해악일 거 같아서 그런 욕구는 안 생기던데? 차라리 입양을 하면 했지.. 대한민국 안그래도 아직도 아동수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