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부모에게 태어남당했지만
나의부모는 나에게 잘해주셨다
하지만 그것과별개로 '존재함'의 고통은
당연하다.
비존재의 대안으로 내가 자살을택한다면
나의부모는 슬퍼할것이다
하지만 살아있는것은 고통이다.
이런 진퇴양난의 상황을 안겨진지금
이 기분이 매우더럽다
불효자같은 생각을하게된다
차라리 나의 주변상황이 아주부정적이였다면
예를들어 나의 부모가 나에게 무관심하고 해를가하며
나의 주변인들이 나에게 무조건적인 상처를
주는 그런 부정적인 삶이였다면
내가 비존재의 대안으로 자살을 택했어도
그러한 대중적인 보편적인 명분이생긴다
아 저사람은 삶이 괴로웠기에 자살했구나
하고
자살을 택한것은 그러한 이유때문보다는
그 위에 존재의 고통 이라는 필연적인것때문에
죽음을택한것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자살은 남들이 보기에게 마땅했다
라는 어떠한 나스스로의 안도감,만족감이 생긴다
하지만 현재의 나의상황은 그리 나쁜환경이아니다
오히려 좋은환경에 축하며
나에게있는건 그냥 존재함의 고통과
대한민국의 입시의 고통과 미래에대한 불안뿐이다
나의부모는 너무 친절하고 상냥하다
나에게 부족함없이잘해주신다
그렇기에 내가 나의 존재를 원망하고 고통스러워할때마다
내가 불효자같다는 생각이자꾸든다
반출생주의는 그러한것을떠나
존재의고통 그하나에 초점을 맞춘것인것은 안다
하지만 자꾸 사념이 추가된다
나는 그냥 존재의고통을 더이상 느끼고싶지않은것뿐인데
남들의시선으로는 딱히 내가고통스러워할 이유가없다
그 괴리가 괴롭다
난 내가 나스스로가 혐오스러운것인가?
그저 자기혐오를 있어보이는 사상으로
덮어보이려고하는것인가?
부모를원망하면서도 부모에게 감사하다
부모에대한감사는 당연히
날 태어나게 해서감사한게아닌
태어나버린 나에게 잘대해주는다는게
감사한거다
이 모순이 괴롭다
진퇴양난이다
이삶의 진퇴양난이 괴롭다
18세의 순간을 왜나는 이러한 잡념으로보내고있는가?
나는왜 왜때문에 매일의 일상을
내 또래의 아이들처럼 친구와 시덥잖은것으로 웃고
장난을치고 내일은 무슨일이 일어날지 기대하고
그런 평범한것을못하고있는것일까?
모두 이 잡념때문에다
이런 잡념을하는 내가싫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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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은 깨닫는 순서쯤이라고 생각함. 맛있는 밥 먹자.. - dc App
그냥 외모가 별로여서 잡념많은거 같은데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