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세상을 경험할수록 끝도없이 욕심내게 설정되어있고

어릴적 그 아무것도 몰랐던 순수함을 잃어가며

물질계에 잠식된다


그래서 그 반복에 누구나 한번쯤은 의아함을 느끼고

난 누구고 여기가 어딜까? 왜 이런 삶을 살아야만 하는걸까

의문을 가지고 어떻게든 조금이나마 해결해 보려고

자기계발서를 읽고 종교도 가져보고 점집에도 가본다


근데 다시 돌아온다. 눈 앞에 큰 돈이 생기면 훼까닥 돌고

돈을 잃으면 성난 야수처럼 울부짖고

남들처럼 못 사는 것 같으면 시기질투하고 우울해지고

일시적인 보상과 일시적인 인정에 목말라하면서

그렇게 가면 쓰고 나를 꾸며내서 살아간다


정말 미친세상이다. 

허나 이 불편한 진실을 깨닳는 사람은 그리 많진 않은거같다.

아니 오히려 너무 절망적인 나머지 미쳐서 세상이 좋다고 착각하는걸까?

오늘은 유난히 태어난게 더 억울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