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사례를 제외하고는
자식에 대한 본능적 사랑은 분명 진심인것같은데
왜 자식에게 생로병사의 고통을 주는거지

그냥 태어나서 너무 좋다 행복하다
나는 다시 태어날수있다면 다시 태어나고싶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는거겠지?

나는 개인적으로
전쟁 기후변화 자연재해 범죄 등등
위험하고 급변하는 예측할수없는 미래에
내가 사랑하게 될 사람을 살아가게 하고 싶지 않은데
장애인으로 태어날수도 있고
그냥 너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

심지어 희박한 확률을 뚫고 어찌 행복하게 살아간다 쳐도
결국 고통스럽게 죽음을 경험할텐데

같은 인간인데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 다르다는게 신기하다

사랑하게 될 본인의 자식을
진짜 왜 낳는지 모르겠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