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것과 반출생주의는 근본적으로 같다.
우선 인간은 필연적인 오류를 갖고있다.
사상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불완전함 그 자체이고
결국 내가 상류층이든 하류층이든 상관없이(물론 하류층이 훨씬 더 지옥같겠지만)
불완전한 사상으로 이루어진 세계를 살아내야하며
동시에 고통이 9할이고 소망으로 빚어진 희망을 1할로 견뎌가며 살아야함
결국 인간이 사는 원리는 쾌락이고 그 쾌락의 정점이 돈이기 때문에
모두가 돈을 최고우선주의로 꼽는 자본주의에 살고있는것인데 이 세상이 자본주의가 아니라 인본주의였다면
돈보다 인간 우선이였겠지만 세상원리 자체가 자본주의를 최후로 선택하고있는 점이
바로 쾌락을 위해 존재할뿐이란걸 입증하는 것이자 동시에 이 불합리한 조건을 갖춘 자본주의가
인간 머가리에서 생각해낼수 있는 최종적 수단이라는 점이다.
그말인즉 결국 인간의 세계에 유토피아는 없고 내가 자식을 낳으면
필연적으로 누군가보단 못누리고, 불완전한 시스템에 갖혀서 살며
모두가 동시다발적으로 갖고있는 똑같은 크기의 희망을 품고 삶을 견뎌내는 것
딱 그뿐이라는거
매트릭스가 다른게 아님. 그냥 이 세계가 그런 매트릭스이자 카뮈의 부조리이며 르네지라르가 말하는 희생양이론이다.
희생양 이론이란 결국 인간들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누군가를 희생시키며 만들어진 세계이며
그것은 원시부터 근대 현대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행형인 마녀사냥과 희생양 만들기 라는 점이다.
결국 누군가는 십자가에 올라야 나머지가 돌아가는 구도
이 엿같은 구도속에 우리는 포괄적으로 범법이나 사회질서를 논하지만
결국 부와 권력을 독세한 이들이 범법과 사회질서를 어겨도 그 누구도 알 수 없고
만민이 법앞에 평등하지 않다는 것은 5살 꼬맹이도 아는 것이다.
고로 이 세계는 결과적으로 심각하게 악하며 누군가가 아이를 낳는것이 이 세상을 유지하는데 동조할뿐
그 이상 이하의 의미도 없다.
아이를 낳는 것은 어떤면에서 커다란 악에 동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살아있는 이들은 이미 태어났으니 욕망에 충실하며(여기서 욕망이란 단순한 식욕,색욕 뿐 아니라 삶의 목적성을 찾고자 하는 욕구 전체포함)
커다란 악에 동조하여 아이를 낳고 이 세계를 유지하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좋다.
결국 니가 낳은 자식이 평생 견뎌내야할 짐과 고통을 보통의 인간들처럼 외면하고 살고자 한다면
너 또한 완전한 가해자이자 자식을 희생양으로 십자가에 들어올리는 인간이 될 뿐이라는 점이다.
반박 모두받는다 반출생주의에 꼬운놈들은 댓 ㄱㄱ
나도 이렇게 글 멋있게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