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에서의 출산=폭탄돌리기임. 여기서의 폭탄은 가계부채, 사회갈등, 전쟁, 환경문제 같이 개별적인 것부터 거대한 것에 이르기까지 개인이 감당해야 할 모든 고통과 부채임
아이를 안 낳은 사람은 성실히 살면서 돈 모으고 자기 몫만 감당하면 됨. 설사 해고당하거나 사고나는 등의 재난을 맞아 인생이 씹창나도 그 여파는 본인 혼자서 끝남
그런데 자식을 가진 사람? 한부모가정에 한해서 생각해보더라도 1+1임. 아니 실질적인 금액은 더 들어. 성인이 되기 이전까지의 아이는 소비만 할뿐 어떠한 생산을 할수 없는 존재임. 지속적으로 적지 않은 돈이 줄줄 새어나감. 폭탄을 두 명이 껴안아야 함.
과거의 고성장 시대에는 이 리스크가 감당할만 했다고 봄. 근데 지금의 시대는 아니지, 이 불확실한 시대에 인생의 리스크를 줄이려면 아이를 가지지 않는게 좋음
누군가는 무임승차라 부르겠지만 속된 말로 뭐 알빠노?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이대로 심화되던 아니면 뭔가 획기적인 수단으로 해결되던 두 가지 경우 모두 자식 없는 사람이 유리함. 감당은 자식 낳은 사람들이랑 태어난 젊은세대가 하게 되니까.
저출산 고령화로 망한다? 나 혼자는 어떻게 건사할수 있으니 어떻게든 생존 가능. 혹시 문제가 해결됐다? 그건 그거대로 좋음. 어떠한 부담도 없이 변화한 사회의 혜택을 누릴수 있음
'무임승차'가 최상의 이득이니 주변에서 뭐라 하던 걍 애 안낳는게 최고다
이러하다
본문의 말처럼 윤리 문제를 제하더라도 산업 구조가 바뀐 현대의 개인 차원에서는 비출산이 경제적으로 이득일 것이다. 또 세계 인류 차원에서 봐도 환경 문제 때문에 인구 억제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결국 국가 사회 차원에서만 비출산이 문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