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빅뱅 이전까지만 가도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니 인과관계가 불분명 내지는 무의미해지고 무에서 유가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 역시 이 우주의 물리법칙에 불과함. 어쩌면 양자역학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의 뇌로는 전혀 이해할 수더 설명할수도 없는뭔가일수도 있지. 하지만 적어도 이 우주 안에서 엔트로피는 점차 증가한다는 건 알려진 사실임.
익명(183.104)2023-04-17 17:19:00
답글
그러니까 밝혀지지도 않은 설계자나 기원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우리가 이 세상에 대해 알아낸 것에 집중하자.
익명(183.104)2023-04-17 17:21:00
깊게 파고들어갈수록 말이안되는게 많아지는듯
반출생(shrapnel417)2023-04-18 17:50:00
확률적으로(?) 대단히 해괴해 보이지만, 사실 그런 감정 역시 해괴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 메타적으로 접근하면 역설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Gnostic(gnostic)2023-04-21 14:03:00
답글
말도 안 되는 확률을 뚫고 태어나서 말도 안 되는 희박한 확률로 사고사하는 경우, 내적으로는 너무나 어이 없고 억울하겠지만, 외적으로는 가능하다면 언젠가 반드시 발생한다고 할 수 있겠지.
Gnostic(gnostic)2023-04-21 14:06:00
확률이 제로가 아니라면 문제는 없지. 주사위 6이 100번 연속해서 나온다면 엄청 희소한 확률처럼 보이겠지만 주사위 6이 100번 연속해서 나올확률과 아무숫자나 100개 나오는것과는 확률이 동일해. 다만 인간이 특별하게 생각해서 그런거다. 결국 다 동일한 확률인데 의미를 부여해서 왜 하필 이렇게 된걸까 생각한다. 6이 3번연속으로 나올확률과 1 3 4로 나올확률은 똑같음에도 우리는 1 3 4 가 나왔을땐 별 생각이 없지만 6 6 6으로 나오면 특별하게 느끼지. - dc App
당장 빅뱅 이전까지만 가도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니 인과관계가 불분명 내지는 무의미해지고 무에서 유가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 역시 이 우주의 물리법칙에 불과함. 어쩌면 양자역학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의 뇌로는 전혀 이해할 수더 설명할수도 없는뭔가일수도 있지. 하지만 적어도 이 우주 안에서 엔트로피는 점차 증가한다는 건 알려진 사실임.
그러니까 밝혀지지도 않은 설계자나 기원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우리가 이 세상에 대해 알아낸 것에 집중하자.
깊게 파고들어갈수록 말이안되는게 많아지는듯
확률적으로(?) 대단히 해괴해 보이지만, 사실 그런 감정 역시 해괴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 메타적으로 접근하면 역설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말도 안 되는 확률을 뚫고 태어나서 말도 안 되는 희박한 확률로 사고사하는 경우, 내적으로는 너무나 어이 없고 억울하겠지만, 외적으로는 가능하다면 언젠가 반드시 발생한다고 할 수 있겠지.
확률이 제로가 아니라면 문제는 없지. 주사위 6이 100번 연속해서 나온다면 엄청 희소한 확률처럼 보이겠지만 주사위 6이 100번 연속해서 나올확률과 아무숫자나 100개 나오는것과는 확률이 동일해. 다만 인간이 특별하게 생각해서 그런거다. 결국 다 동일한 확률인데 의미를 부여해서 왜 하필 이렇게 된걸까 생각한다. 6이 3번연속으로 나올확률과 1 3 4로 나올확률은 똑같음에도 우리는 1 3 4 가 나왔을땐 별 생각이 없지만 6 6 6으로 나오면 특별하게 느끼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