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봤는데 여긴 최빈국임


근데 애새낀 주렁주렁까더라


한달봉급이 10달러임 


경찰이 불법 적발하고 뇌물 뜯어감 ㅋ


냉장고가 없어서 고기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아스팔트가 나라의 14%밖에 깔려있지 않음 흙탕물 물웅덩이 찰박찰박 


영양실조가 20명당 한명꼴이고, 의사당 환자수가 1/35000임


용수도 없어서 빗물로 샤워함, 공항의 알림모니터 os가 윈도우체험판임 ㅋ


건물짓는데 진흙으로 벽돌만들어서 지음


뻔한 레파토리로 헬조선에 태어난걸 감사해라 하는게 떠오르겠지요?


근데 반출생 시각으로보니 애 안낳아도 괜찮네 그런생각이 들고 


나에 대해 남들이 뭐라고하는게 브룬디에 비교하니 남들이 뭐라하는게 오히려 이상해보임


브룬디에 비교해서 안도감이 드는 내가 있는데 그렇다면 브룬디보다 잘사는 남들은 왜 나에게 오지랖인가 지들도 브룬디에 비해 만족하면 나한테 헛소리 안할텐데 ㅇㅇ


-아 뭐라하는 놈들은 뭔가 뭔가임 이게 욕심은 끝이 없단곤지, 고통은 상대적이란건지 .. 평균적으로 머머해야지 머머는 있어야지 이러는게 브룬디보고 아 개불쌍하네 이런거랑 다르지 않음


남의 불행을 보고(혹은 이라 여기고) 자기 행복을 쌓는 말 평균 머머는 해야지 추악하다 해야하나 암튼 별로인건 확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으니..


근데 유튜브본다고 라면먹는다고 핸드폰 있다고(브룬디는 핸드폰도 막 2000년대 초반꺼고 충전소가 마을에 하나 이런거같더라 ㅋ) 감사하지 않다가 브룬디보고 오 감사그러고


결론적으로 남이 나보고 불쌍하네 이런생각하는건 자유긴함 헬조선에 태어난걸 감사해라 감사강요는 또 뭔가.. 그러다가 헬조선은 또 너 평균미달이야 이러고 웃김 장단맞추기 정신병 유발임


남의 불행을 부추기는 상품개발, 등등.. 결국 죽음에 저항하는 지루함과 고통속에서의 잠시나마의 안도감일까.(역치의 달성과 더 커지는 역치)


어떤 러시아 소설에서는 뭐 종교적으로 평화니 행복이니 지껄여도 나를 부리는 반장놈이 내게 이유없이 한대 때려멕일때의 불행이 더 가깝다고도 했었는데


이걸 안하는 현재의 너는 불행해 혹은 미래에 너는 불행해질거야 라고 얘기하는 그들은 무엇인가


인생속에서 지금 노력하는게 브룬디에서 그렇게 사는것보다 낫다고 하다가 또 노동안하고 사는 놈들 보고 다른생각을 하고


권태와 고통이란게 딱 좋아 ㄹㅇ 


내가 고통을 최대한 줄이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평균을 달성하려고 애를 낳는건 브룬디에 대해 안도감을 느끼는 나로서 하지 않을 선택이 맞지 않나


아이의 행복을 위해 최대를 한다해도 세상에는… 알잖아? 얼마나 힘든지 어제하루도 고통을 느끼지 않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