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의 어느 날

문득 "아 코구 직관가고 싶다!" 는 뜬금포 욕망에 사로잡혀 원래는 당연히 후쿠오카 소뱅경기를 예매하려 했으나

6/30은 후쿠오카 홈경기가 없었으며 6/29는 경기가 있었으나 3월 당시엔 6/29를 확실히 휴일 시프트를 받는다는 보장이 없었기에

하릴없이 6/30 일정 중 비록 혼슈지만 가장 거리적으로 가깝다고 할수있는 히로시마 카프 홈경기(vs야쿠르트)로 낙점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f1563bef7070e542ad2936751777fea76872b5ad2f52f3c0e9a6828ce89f3ed

사가에서 출발하는 윌러버스를 예약하고(사실 직접가기엔 톨비가 넘모 아까워서 ㅎㅎ)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f156cbef70f0c5328de936d5d6665a8798e3f427b2fa1c8dc0ff215f27ed1

사가까지 시타미치(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로 달린다 이고야

시간적으로는 오래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 히로시마까지 고속타고 갈때의 톨비+기름값 생각하면

그나마 시간 손해는 있어도 이쪽이 경비절감 측면에선 훨 낫기에 이 루트로 타협…참고로 윌러버스는 사가-히로시마 편도 2500엔으로 5000엔으로 컷가능했음

타임 이즈 머니이지만 이번만큼은 머니를 취하고 타임을 내주기로 했다 ㅎㅎ

하다못해 구마모토-히로시마 버스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접어두기로 하고 자차로 사가까지의 긴 여정으로 히로시마행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7fed8274b5846afe51ed84e6428170730e66819c18afd0052cbc0d57ec6857e2

사가 도착 후 나의 애마 노트를 어언 이틀간 쉬게 해줄 코인 주차장(24시간 400엔)


7fed8274b5846afe51ed84e047847c73371ed805ab62b6cc0ecee4eb956f4d52

저녁 안먹고 줄창 달려온데는 그만한 eu가 있다


7fed8274b5846afe51ed85e541837273333c3138588a3a9a340a34b0d4467f64

애마 코인주차장에 맡기고 왔다고 벌써부터 술타령

킹치만…이 순간만큼은 성공한야붕이 돈찐이 부럽지 않은걸…ㅎㅎㅎㅎ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283571627b936a8e0b346f2dd5682c2a7a32f5b121a1efbf45f4b779f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3693531c353e44c18777b93f5acd4b3d4c3ef1a16d6ecb6451ed09add

사실 본인 여행의 8할이 이거라 할 말은 없다…

2할을 차지하는 주요 스팟 관광은 그저 거들 뿐…

아무튼 내일부터의 히로시마 일정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