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엔 다리위 차소리도 시끄럽고 바람도 불어대서 썩 잘 자진 못햇다
추,,,워,,,,,
대충 일찍 일어나서 국보중 하나라는 마츠에성 보러 ㄱㄱ
엣...?
한글로도 표기해둔게 은은한 광기가 묻어나온다
들어가보진 않음
마츠에성 입갤
부슬부슬 계속 비가 왔다
근데 우산 또 잃어먹어서 걍 모자쓰고 댕김
대충 처마에서 비피하는중
나무
비그치고 히치하이킹을 위해 이동 ㄱㄱ
옆동네인 이즈모가 목표인데 이즈모타이샤라는 네임드신사를 보는게 오래전부터 인생목표중 하나엿어서 ㄱㄱㄱㄱ
호수가 은근 기분좋다
대충 괜찮아보이는 편의점에 목잡고 히치 트라이
1시간정도 기다리니 소형트럭운전하시던 할부지가 태워주심
가는길에 무지개떠서 한컷
할부지가 뷰포인트 쥑이는곳 있는데 가보실?
해서 바로 갑시다잉 ㄱㄱ함
왠 꼬부랑산길타고 올라가는데 걸어서는 뒤져도 안와볼곳이더라
한참 올라가서 왠 녹슨 전망대 올라가서 할부지 망원경 빌려서 구경때림
저기 보이는 바위덩이가 일본 신화에 따르면 스사노오가 한반도에서 넘어올때 끌고 온 섬이라고,,,,
왠 돌무더기
먼가 신앙적 의미가 잇는듯 하다
그리고 이즈모타이샤 입갤
하기전에 일단 밥부터 먹자고 하고 그 앞에 있는 소바집와서 소바랑 가츠동 사주심
이즈모 소바가 일본 3대소바라더라
인증샷 한컷
이즈모타이샤는 저 뒤에 밧줄묶어둔거 (시메나와) 보려고 오고싶었던건데 버킷리스트 하나 성취 완료
가까이서 보면 진짜 ㅈㄴ크다
온김에 오미쿠지도 하나 뽑아보라고 돈내주심
결과는 대충 다른건 다 좋은데 "여행"만큼은 조심하라고
엣...?
다른 건물에도 대충 짭퉁느낌으로 시메나와가 있다
은근 부지가 넓어서 돌아보는데 30분~1시간정도 잡으면 될듯
이날 하루종일 날이 꾸리꾸리하고 비왓는데 이즈모타이샤 볼때만 좀 날이 개더라
돌아가는길은 일본에서 가장 크다는 토리를 보면서 ㄱㄱ
다음 목적지는 일단 후쿠야마쪽으로 설정
이즈모역와서 안내소에서 히치하이킹하려면 어디가 좋을지 물어보자고 ㄱㄱ
커피한잔 사주셔서 마시면서 나도 열심히 서칭돌림
역 안에 있던 불?상 비스무리한거
이후 미치노에키 가보자 해서 ㄱㄱ햇는데 20분정도 하는거 보고 영 아닌거 같다고 다시 이동하자 하심
떨궈주고 가셔도 되는데 끝까지 책임지시려고 하시길래 ㅈㄴ 감동이엇다
이후 마츠에쪽 서비스에리어쪽으로 이동해서 다시 트라이
40분정도 기다리니 히치 성공
이번에 태워준사람은 히로시마 사는 다이스케씨
원래 목적이던 후쿠야마는 아니지만 깡촌에 있는거보단 대도시로 탈출버튼 누르는게 더 낫겟다 판단해서 동행
출장오셧다가 돌아가시는 길이라고
한식같은거 좋아하시고 2월달에 한국에 친구 결혼식보러 들어오신다고 하심
한국에 관심많으신 분이라서 즐겁게 대화하면서 왓음
오면서 일본에서 보는 첫눈
자기는 아직 일이 남아있어서 회사갔다와야한다고 뭐 더 못챙겨주는거 아쉬워하심
떨궈주기전에 자기 집에 잠깐 들려서 본인 짐만 놓고 오자하셔서 ㅇㅋ함
와이프분이 한국노래를 엄청 좋아하신다고 하시면서 불러서 소개해주시더라
조금 뻘쭘햇음 ㅋㅋ
혹시 2일뒤에도 히로시마 못빠져나가면 연락하라고
그때면 쉬는날이니 후쿠야마까지 태워주신다고 하시면서
힘내라고 1000엔 주고 가시더라
적당한 시내 편의점에서 드랍
다시 들어온 히로시마,,
대충 내일 갈 방향으로 미리 가서 자리잡아두기로 하고 걸어서 이동함
밤에 폭주뛰는 애들이 간간히 보이더라
대충 식량 보충하려고 마트 들왓는데 그,,왜 여기있습니까?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곰표맥주
미타라시당고 하나 까먹으면서 공원에 텐트치고 취침함
이동경로랑 걸은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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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가 미치노에키나 서비스에리어같은거 찾아보자고 델고감 - dc App
ㅇㅇ 신경 엄청 써주시더라 - dc App
뷰지가 넓어서 ㅓ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