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여행에서 못가본 곳들을 또 찾아가기 위해 한번더 센다이에 방문했음
일단 와쿠야에 가기위해선 고고타에서 환승을 하기 위해 고고타 역까지 와봤는데 역시 뭐 생각보다 별거없었다
참고로 마루고토와이드패스가 아닌 마루고토패스로는 올수없다
도착한 와쿠야역
이런 조그만한 역에 오면 뭔가 마음이 편해지더라
벚이 필 무렵에는 토호쿠반바경기대회(東北輓馬競技大会)라는 말이 장애물경주를 하는 큰 오마츠리가 있나본데 사진을 보니 가보고싶어지더라
여튼 저 사진에 나온 성을 가기위해 떠나봄
지나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한 곳인데 이런 마을에도 서양인 형누나들 자전거타고 돌아다니시더라
약 5분정도 역에서 오면 이 붉은다리가 나오는데
건너가면 바로 와쿠야성이 보이기시작한다
성터 안에 신사가 있어서 그런가 성터 입구에 와쿠야신사 도리이가 반겨주더라
올라오면 성이 아닌 작은 천수각만이 있었고 그 천수각은 지금 역사자료관으로써 운용되고 있었음
성터 공원이 나름 괜찮아서 산책을 좀 하다가
성터의 끝부분 와쿠야신사에 도착해 올라가보기로함
가을이라 가는길도 빨강초록해서 이쁘더라
와쿠야신사의 새전함 위의 용은 무슨뜻일까?
여기서 고슈인도 받고 참배도 해본다
참고로 여기서 뒤에나올 코가네야마신사의 고슈인도 받을수있다
3시 30분인데도 곧 해가 다 저물어 금방이라도 황혼의 시간이 찾아올것만 같았음
그 전에 빨리 다음목적지를 향해 가보기로함
버스도 잡히는 택시도 없길래 빨리 역에있는 택시를 타기위해 역으로 다시 돌아감
지는 해와 억새가 참 이쁘더라
목적지인 코가네야마신사(黄金山神社)
역시 금의 산출지인 만큼 도리이도 황금색이다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 또 이쁘더라
당연히 아무도 없었던 코가네야마신사
이 뒷쪽 개울가에서 747년경 첫 사금이 발견되었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산 이름도 黄金山(황금산)인가보다
그렇게 채취된 금 약 13kg 정도가 나라의 도다이지 대불상을 만드는데 바쳐졌다고 한다
신사 옆에 조그마한 찻집이 하나 있었는데 3시 이후론 영업을 안하더라...
신사 옆 와쿠야 금의 역사를 알수있는 와쿠야만요노사토 텐표로만칸(わくや万葉の里 天平ろまん館)
입장료를 지불하면 조그만한 펜같은걸 주는데 이걸로 전시물에 있는 번호에 가져다 대면 음성가이드가 나온다
대충 지역이나 신사 금의 역사에대해 볼수있고
그 시절 백제와 관련이 많았는지 관련 자료들도 좀 있더라
다 보고 나와서는 추가요금을 내고 해볼수있는 사금채취체험도 있다
난 몸이 안좋아서 그냥 패스하고 나왔다
다시 센다이로 돌아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역에 돌아왔을땐 이미 황혼의 시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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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 채취 체험해서 나온건 가져갈 수 있는건가 국내 반입시 세금 내야할까 궁금해지네
후기보면 엄청작은 알갱이급 크기라 가져가도 상관없는듯 ㅋㅋㅋ
성 분위기 너무 좋은데 진짜 이쁘다
진짜 매력적이더라 안그래도 소도시의 작은성들 좋아하는데
여기도 성이라 쓰고 박물관으로 쓰나보군
그래두 아무것도 없는 성터보단 이쁘니 좋은듯 ㅋㅋㅋㅋ
서양인 행님들은 한달이상 관광오고 하이킹 코스랑 에어비앤비 별의별 숙소 다쓰니까 어지간한 지방마을에도 보임ㅋㅋ
그러니까 일본인관광객도 잘 없는곳들에도 서양형누나들은 보이는게 매번 신기하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