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눈뜨고 이동하면서 어제 봤던 지역교류 마을조성어쩌구센터로 이동 ㄱㄱ
어제 건물이 예뻐서 리뷰찾아보는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수동 엘레베이터가 있다길래 호기심에 찾아와봄
문 여는거부터 올라가는거까지 전부 수동이었는데 올라가는거는 레버를 누르고 있으면 올라가더라
체험은 따로 돈받거나 하지는 않고 엘레베이터 타보고 싶다니까 할배가 뉴비 발견한듯이 싱글벙글 오셔서 엘베태워주시고 무차별설명 랩하시더라
듣기로는 일본에서 단 3대밖에 안 남아있는 수동 엘베라던데
갈일 있으면 한번 타봐라 재밌는 경험이었음
이후 트램을 타고 하코다테 역 앞에 있는 아침시장으로 이동
저 멀리 보이는 하코다테 역
앞쪽으로 오면 하코다테 아침 시장이 있다
다양한 해산물 파는거 구경한다음
여기 온 목적인 500엔 카이센동 + 우니 에디숀으로 아침식사함
맛은 뭐 쏘쏘
아마 저게 호쿠토인가?
하코다테역에서 전철타고 도보로 좀 걸어서 페리터미널로 이동 ㄱㄱ
아오모리로는 페리를 타고 갈 예정
티켓 발권해주고
앞쪽에 테라스 구경좀 나옴
날씨는 어제부터 영 꾸리꾸리
페리 밖은 나가지 못하게 막아놧더라
바닷바람좀 쐬고싶었는디
그리고 배 안에서 전체적으로 담배쩐내가 진동해서 배 안이 거대한 흡연룸인 기분이엇음
오우쉣
전파는 안터지지만 대충 어디쯤 왔는지는 배 안에 표시해주는 지도가 있다
4시간즘 걸려서 아오모리 드랍
이때 한창 폭설로 난리났다는거 말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까 눈 쌓인게 차원을 달리한다
내가 키 평균보다는 큰 편인데 내 키보다 높게 쌓인게 널렷음
이후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
아오모리 역 앞에 드랍됬다
드랍되자마자 보이는 사과
여윽시 일본 최강의 사과 도시
신마치쪽으로 쭉 걸어가서 숙소 체크인 ㄱㄱㄱ
안영하세요 ^^
체크인하고나서 밥먹으러 나온길
눈이 치워져있는건 고사하고 저게 녹고얼어서 걍 스케이트장 시즌2임 ㅋㅋㅋ
오우쉣 뿩예 반복하면서 길을 헤치고 나아가서
아오모리 출신 친구에게 추천받은 또다른 아오모리 명물
"니보시 라멘"을 먹으러 왔다
멸치국물이라 그런지 뭔가 친숙한 맛
멸치다시에 소금넣고 면넣어 먹는 느낌
이후 대충 야끼토리 포장해다가
숙소에서 야스 좀 조지고 잤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뭔가...뭔가 심상치 않음....
앞이 뿌옇게 보일정도로 펑펑오는게 마치 K-먼지뷰를 보는듯한 ㅋㅋㅋ
아오모리 시내에 아마 유일한 관광지처럼 보이는 네부타의 집 와랏세 박물관
네임드 축제인 네부타 마츠리에 쓰이는 것들을 전시해 놓는듯 했다
근데 별 흥미없기도 하고 규모도 좀 작아보이길래 흠.....하면서 내적갈등하다가 들어가보지는 않음
이후 요시노야 가서 규동으로 아침때우고
감기약사온거 먹음
하코다테에서부터 시름시름앓다가 도저히 안되겟어서 약 사왔다 짱개 ㅅㅂ
그래도 사진은 제법 운치있게 찍힌다
하지만 이때 한창 눈때문에 조난됬니 열차끊겻니 간증이 넘쳐나던 시기라서 아오모리는 빤스런 결정
사실 간사이에 약속잡아놓은게 있어서 틀어지면 안되서 안전빵으로 건너뛴거도 없잖아 있음
잠깐 눈이 그친 사이에 아오모리 베이브릿지 배경 한컷
자전거 : 죽..여줘....
그래도 온김에 사과는 무봐야제 싶어서 a-팩토리 오픈런 ㄱㄱ
아잇ㅂ 내 젤라또가!!!!!!!
이 젤라또 먹으려고 온건데 닫았다...
아쉬운대로 애플파이랑 애플사이다 구매해서 이동하기로...
도호쿠패싱 ㅠ
언젠가는 다시 가겟지
안영하세요 저거 영어도 Hallo인게 어이없음 ㅋㅋ
솔직히 좀 귀엽긴 해
짬뽕어딨는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