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만화로 메이저랑 다른거 한두개만 봤지, 실제 프로야구 한번도 본적 없고 흥미도 없었음
근데 요번에 화사에서 다같이 wbc를 봤는데
결승에 오타니 트라웃 1대1이 너무 멋있어서 진짜 뽕차더라..

그거 계기로 메이져 레전드 선수들 일대기같은거나, 하이라이트 찾아보고 있는데 야구가 되게 재밌더라고 보는맛이

그래서 일본에 사는김에 일본 야구 함 보러 가볼까 싶어서 NPB쪽 찾아보기 시작했음

메이저 하이라이트 볼 때, 홈런이나 2,3루타는 심드렁 했는데, 플라잉 캐치나 장거리 투구로 수비 슈퍼플레이 하는게 마음을 많이 울리더라구

그래서 응원팀 고를 때 수비가 맛있는 팀으로 고르고 싶은데.. 경기를 아직 안봐서 잘 모르겠음
또 야구가 보통 연고지 기준으로 응원한다길래, 도쿄 4년차인 내츄럴 외노자 도쿄도민으로써 도쿄쪽을 응원하는게 맞나 싶어서 봤더니
요미우리, 야쿠르트 두팀이 도쿄 거점 팀인거 같더라

요미우리는 너무 강?팀? 인기팀? 좀 축구에 맨유 느낌이라 안끌리고, 야쿠르트는 요미우리한테 팀 파이 다 뺐겨서 안티 요미우리 체제?라던데
나무위키랑 다른 인터넷 글 몇개 본거라 아직 잘 모르긴 한데 대충 이런 느낌이라 좀 안끌림...

그래서 그나마 가까운 팀을 보니까 사사키 로키가 있는 치바 마린즈?가 좀 괜찮아 보이던데
멀긴 해도 가끔 경기보러 가볼만한 거리고
하이라이트로 봤던 선수 중에, 사사키 로키와 같이 퍼펙트 게임 만든 마츠가와라는 포수가 참 기대되고 응원하고싶더라고

치바 마린즈가 요미우리랑 야쿠르트가 있는 센트럴?이랑 다른 리그인건 아는데 아직 리그 구조를 이해를 못해서..
뭔가 센트럴이 인기가 많은거 같은데 별 상관 없으려나?
곧 개막인가 이미 개막했나 하니까 치바에 한번 야구 보러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