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건 여행갤에 따로 올리겠음)
올해는 세리그 원정을 다 다녀보는걸 목표로 삼았고
시즌치 계획을 다 세웠는데
회사에서 일이 터지는 바람에 이룰지 모르겠음
이날도 그 문제때문에 빡쳐서 연차 이틀냈고
갈까말까 고민하다 포기했는데
야간버스 출발 2시간전에 확김에 지르고
티켓 리셀 하는곳 들어가서 31일,1일 경기티켓을 사버렸다
일단 가방메고 출발ㄱㄱ
처음 이용해본 야간버스
23시30분 출발 6시 도착예정 써있었는데
버스가 늦게와서 12시 출발 하더니 5시반에 도착함
아저씨가 좀 밟으셨나???
어째뜬 도쿄역에 도착
도쿄역에 도착하고 저 사진 찍은곳에
500엔 떨어져있길래 250엔 추가해서
아침 사먹음ㅋㅋㅋ
당신의 500엔은 나고야 촌놈의 아침으로 대체되었다
도쿄도 첨 이겠다 경기가 18시니 여기저기 둘러보고
티켓 수령하고 도쿄돔에 도착
티비에서만 보던곳 + 반테린돔이랑 다른모습에 감격!
돔 보이자마자 너무 신나 들떴음
이 날 교진측에서 방문객 전원 카드지갑 선물해주었음
3루 2층에 도착
탁 트인 광경이 너무나 좋더라 경기시작부터 마구 들뜸
경기전 갑자기 트럭이 들어오더니
개막쇼를 시작했음
홈이니 당연히 교진 선수 다 소개하고
고맙게도 주니치 선수들도 하나하나 호명해주면서
소개시켜주더라
교진측 마스코드들도 놀고
치어리더들도 나와 퍼포먼스하고
하시모토 칸나가 시구 하면서 경기 시작
경기 내용은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120구 던진 오가사와라가 8회 또 등판해서
역전점수 내줘서 환장할뻔함
또 올라오길래 9회인줄 알았는데
8회 인거보고 솔직히 여기서 망할거 같았음
역전당해서 주변 교진팬들이 수건 돌리는데
굴욕감 개쩔었다..
하지만
결국 6대3으로 경기를 역전!
완전 신나서 첨보는 주변사람들이랑 하이파이브 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였음ㅋㅋㅋㅋ
경기끝나고 교진팬들 그라운드 밟게 하는
이벤트 하는와중에도
주니치 응원석에서 거의 한시간가까이
계속 구단응원가 ~ 개인응원가 ~ 찬스테마 계속
노래불렀음 개막전이라 아주 신났지 신났어ㅋㅋㅋ
나와보니 사진 왼쪽 주니치 굿즈파는곳이 있더라
사람들 굿즈, 구형,신형유니폼 엄청 사더라고
이날 집에 가면서 나 주니치 팬들한테 몇번 잡힘
둘째날 찍은 사진이긴 한데 이번 원정에
우리 마스코트 도아라 구형 유니폼을 입고감
그 1994년도 마지막 우승한 한국팀 아님
사람들이 자기는 도아라 유니폼 있었냐고
길가다가 붙잡고 묻더라 한 5,6번 잡힌듯
잘때까지 이긴 여운이 너무 남아서
숙소까지 모에요도라곤즈 부르면서 갔음ㅋㅋㅋㅋ
2편에 계속
- 오지마세요 나고야
개추! - dc App
ㅋㅋㅋㅋㅋㅋ토일 가셨으면 지는거만 보고 오셨을탠데 금요일에 가셔서 다행이네
진짜 토 일 왔었으면 엉엉 울면서 나고야 돌아갈뻔함ㅋㅋㅋ - 나고야 거주중
500엔 개이득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