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신도시 주민들과 지역 정치권은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갈매역 정차가 이뤄지지 않으면 GTX-B 노선의 이 지역 통과 자체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21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구리갈매신도시연합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은 최근 성명서를 내고 “GTX-B노선 갈매역 정차는 특혜가 아니라 피해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지난 16일 국가철도공단이 발표한 GTX-B 갈매역 정차 타당성 검증용역 결과에서 사업성이 높은 B/C 값 1.45가 나왔다“며 ”정차 여부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으로 이어져 갈매역 정차를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매지구와 갈매역세권 신도시 정중앙을 관통하는 GTX-B노선 갈매역에 정차 없이 하루 약 500회에 가까운 열차가 통과할 경우 소음과 진동 피해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지역”이라고 했다.


주민들은 “인접 지역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단순한 교통문제가 아니라 주거·교육환경 전반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GTX-B 갈매역 정차는 편의 차원의 요구가 아니라 통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생활 피해를 감수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며 “갈매역 정차가 없다면 갈매동 주민들에게 일방적 희생만을 요구하는 안”이라고 강조했다.


GTX-B 노선이 구리시 갈매역을 정차하지 않으면 GTX-B 사업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기호일보(https://www.kihoilbo.co.kr)




갈매에 세우기 싫으면 다른 지역으로 돌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