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평내살면서 남양주 곳곳 다 가본 입장으로서 다산이 제일 나아보인다. 뇌피셜 있으니까 적당히 걸러듣고 ㅇㅇ
와부, 화도같은 읍면지역은 빼고 동 지역 위주로 봤을 때 느낀점은 이럼
별내 : 동네가 깔끔하고 자연 친화적임. 길도 넓어서 동네 인상이 좋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이 적었고, 별내역 주변은 한창 공사중인걸 감안해야겠지만 좀 썰렁했다.
평내 : 중심 상업지구인 평내사거리가 아직 미완성이라 아쉽다. 경춘로 상권은 대단지인 진주아파트 재건축중이라 인구가 4천명이나 빠진 영향을 받음. 그래도 맥날 버거킹 스벅 다이소같은 시설은 이쪽에 있음
호평 : 이마트 남양주점은 원래도 유명했는데 최근 리모델링하고 사람 더 많아짐. 마석하고 한몸이라 마석 수요 흡수로 유동인구가 많아 보임. 근데 유동인구 대비 다양화에는 실패했음 (술집에 편중)
금곡 : 예전엔 흥했지만 홍유릉으로 개발이 제한된 것도 있고, 남양주시에서 노골적으로 억제하고 있어서 많이 침체됐다.
양정 : 여긴 전체가 그린벨트라 왕숙2 생기기 전까진 이렇다할 상권이 없음. 삼패동에 아울렛이 잘나가긴 했는데 다산 현대아울렛 생긴 뒤로 완전 망
다산 : 공실이 대단하긴 함. 지금지구 안쪽은 괜찮긴 한데 여기도 외곽에 지산 상가는 싹다 공실(어떻게 보면 진건지구 이상급) 진건지구도 현대아울렛 반대편 지산은 다 공실이라 엄청난 대비를 이룸.
여기까지가 단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산 상권이 가장 활력있다고 느낀다. 일단 유동인구가 압도적으로 많다. 사실 10대 인구는 남양주 다른 도시들도 많은데, 여긴 20~30대 인구가 확실히 많았다. 그 원인을 나는 다산 상권에서 오피스텔 건물들이 차지하는 높은 비중에서 찾았음
그리고 다산역의 존재, 인구 유출도 있겠지만 유입도 많고 수변공원-선형공원-중앙공원 때문에 산책하면서 소비하기도 좋은 구조야.
마지막으로 컨텐츠의 다양성. 이건 굳이 말 안해도 모두가 알거고 ㅇㅇ
정약용 도서관쪽은 잘 안가봐서 모르는데 걍 무난한 듯?
다산 상권에 공실이 많은건 다산인구 15만명이 소화하기에는 너무 비대한 상업지구 규모때문이라고 본다. 남양주 중심 상권 형성 및 구리상권에서 주도권을 뺏어오려고 엄청 크게 만들어 놓은거지.
근데 도농동과 달리 경춘로 대로변과 좀 거리가 있고, 그렇다고 다른 동네와 버스 연결을 잘 해놨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음. 이건 남양주시에서 경춘로와 연계되도록 도로망을 개선하고 내부 교통 확충에 노력하면 해결될 수 있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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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동은 구시가지일 뿐이지 현재도 미래도 남양주 도심이니까 못 따라가는게 당연하지. 그리고 도농동도 다산의 확장된 개념에 포함되고, 미금로 확장하는 등 연계에 손을 놓은거같진 않아
그리고 도심공동화 현상이 여기도 적용되어서 저녁, 주말 한정으로 진건이 도농보다 유동인구 더 많음
@ㅇㅇ 워낙 넓기도 하고, 북부간선로가 동네를 끊어놔서 더 그런 느낌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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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내가 말한것도 경춘대로변 주변 말한것
@ㅇㅇ(118.235) 다산역 좋아 남양주에서 제일 살기 좋은데임을 부정할 수가 없지. 평내도 좋긴 한데, 여긴 식당들이 저녁식사 위주고 낮에 약속잡으면 딱히 갈만한 데가 마땅찮아서 좀 아쉽긴해
활력있는데는 구리돌다리 근처 밖에 없어. 거기도 많이 죽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