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내가 진짜 나 일수도 있어


프로이트가 관리하던 어떤 여성환자가 꿈을 꾼거야

자기 언니가 죽는꿈이었대

이 여성환자는 자기가 언니가 죽길 바라는게 아닐까

하면서 죄책감이 들었지


프로이트가 자유연상법으로 질문을 하니까

이 여성환자가 최근에 있었던 일이 떠올라 이야기하기 시작했어


누군가의 장례식장에 갔는데 자기언니의 지인인 남자를

거기서 봤는데 그 남자가 너무 멋졌다는거야

다시 보고싶었다고 했어


그러면서 이 여성환자가 자기 의식은 모르는 부정하고싶었던

무의식속 뿌리깊은 욕망에 대해 알게되지


“언니가 죽으면 언니장례식장에서 그 멋진남자를 다시 만날 수 있어”


무의식속 원초적본능은 이걸 원했고

깨어있을때의 의식은 도덕 윤리라는부분 때문에

이런 사실을 스스로 부정한거야


이 서로 상반되는 것들이 충돌하면서

꿈 내용이 왜곡되어 소망이 이루어지는거지


그래서 꿈속에서의 또 다른 나는 이 꿈이 무엇인지를 알지만

깨어난 후 의 나는 이 꿈내용이 뭔지를 모르는거야


깨어있을때의 내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도덕윤리라는 초자아가 막아버리는거지


이 몸을 지배하는게 깨어있을때 내 가 아니라

대부분은 무의식이 지배하고 있는거지


우리가 뇌의 노예인것처럼 말야


이런걸 인지할수록 성장에 도움이 된대

무의식에 있던것을 의식속으로 끌여올려서


감정의 이유를 알게되고

충동의 이유를 알게된대

부정하기보다 받아들이기 시작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