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교토식 가이세키는 현재 한국 주안상처럼 잔치에서 술과 함께하는 한상차림 형식에 가까웠다고 하는데
이게 일본에서 개화기를 거치면서 프랑스식 오트퀴진(마리 앙투안 카렘이 창시) 영향을 받아서 코스요리 형태로 바뀌고(러시아식 서빙)
프랑스 폴 보퀴즈가 일본에 방문해서 일본의 카이세키 요리에 영향을 받아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형태의 코스요리인 누벨퀴진이 발생하고..
여러모로 현재 서양식 파인다이닝에 일본요리가 정말 깊게 관여하고 있는게
폴보퀴즈는 일본빠돌이였고, 오귀스트 에스코피에 제자는 일본 황실요리사였고, 누벨퀴진의 대가인 조엘로부숑은 아예 일본이 메인인 셰프이고..
일본이 현대식 파인다이닝에 정말 역사가 깊다는게 정말 부러운게.. 요즘 흑백2 보고 파다뽕맞아서 거의 대부분 파다업장 다 가봤는데.. 생각보다 기대 이하인곳이 너무많았어 ㅠㅠ
주류세도 그지같아서 좋은술일수록 바가지 써야되고 참.. 우리나라는 갈길이 멀었다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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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어그로ㅁㅈㅎ 어그로 아니고 진심이면 다시 공부해라
느검마 턱주가리 돌리는중 걱정 ㄴㄴ - dc App
우리나라 음식 자체는 사실 일식 자체에 밀리지 않는데 그놈의 술이 문제라고 생각.. - dc App
일본에서 어딜 가셨길래
@옴갤러1(223.62) 좋은 곳은 많이 다녀봄. 일본가서 우리나라가 넘사라고 느낀건 1. 스시 2. 고기(야끼니꾸) 3. 디저트 3개고 이건 우리나라가 뭘 해도 못이기고 나머진 다 우리나라에서 충분히 커버되고 남지 - dc App
@섭쌤 와쇼쿠는 아예 배제하고 댓글 쓴 거 같으니까 빼고, 일본 이노베이티브랑 프렌치 포함해서 말하는거지? 국내에 레페르베상스 커버 하고 남는 레스토랑이 있긴 함?
@옴갤러1(223.62) 미안하다 파인다이닝 생각하면 우리나라가 발바닥이 맞다. - dc App
우리나라도 미식 수준이 발전하면 나중에는 한식도 한상차림에서 코스로 바뀔수밖에 없을거라고 봄 지금있는 양산형 코스식 한정식집 말고 고급 한정식의 표준이 코스로 바뀔듯 적절한 온도에서 서빙이 되어서 바로 그때 먹는게 제일 맛있으니까 그리고 식재료 수준이 올라가면 고춧가루 사용 비중도 낮아질거 같음 좋은 재료들의 본연의 맛을 매운맛으로 가려버릴수는 없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