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영된 5, 6회에 주춤하기도 했으나, 다음날에 28.1%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한 주 만에 30%대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방영 전부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국민 부모님' 천/호/진, 차/화/연부터 부부로 만난 이/민/정과 이/상/엽, 그리고 대세로 떠오른 이/정/은까지 화려한 배우 라인업 및 '아버지가/이상해' 연출과 '아는/와이프' 집필로 인정받은 이/재/상 PD, 양/희/승 작가가 합류했기 때문. 

높은 기대치만큼,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자칫 막장으로 흘러갈 수 있는 송가네 4남매의 이혼·파혼 이야기를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며 현실적으로 그려 공감대를 높였다.

여기에 현실 가족 같은 배우들의 차진 연기 호흡과 주옥 같은 대사들이 더해졌다. 이 때문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극사실주의 드라마'라는 수식어까지 탄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맛보기에 불과하다"면서 "9, 10회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된다.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요소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예고했다.

이어 "그 때문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30%대를 넘어 40%대까지 도달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