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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진과 나희가 병원에 있는 시간에도 하루에 몇 번이나 전화하며 집착했던 시어머니 설정이 실종되자 시청자들은 "이럴 거면 규진 나희 왜 이혼시켰냐"며 의문을 표했다. 초반 설정을 세심하게 가져가지 못한 내용 전개에 대해서도 불만이 터져 나왔다. 캐릭터 설정이 흐려지면 서사도 덩달아 부실해진다는 의견이다.

게다가 6월 7, 8일 방송된 41-44회 2회차 140분 분량에서 규진과 나희가 등장하는 시간이 7분 남짓에 그치며 일부 시청자들 원성은 더 높아졌다. 설정도 실종, 서사도 실종, 이제는 분량까지 실종이냐는 것이다. 이런 불만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가족극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