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극의 결이 강한 흐름으로 바뀌었지만 그런데도 일상적이며 소소한 이야기가 주는 공감대·캐릭터가 주는 힘·경쾌함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여전히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세대 간의 인식 차이를 사실적으로 그려 보이고 싶다. 정답은 없고 결국 모든 것이 행복을 향한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그 모든 삶 안에 아직도 굳건히 존재하는 건 '가족'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주변에 이혼 커플이 꽤 있지만 그들은 마냥 불행하지 않다. 오히려 결혼생활을 할 때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행복해한다"

"부모님 세대와 자식 세대 간의 가치관의 간극이 큰 것 같다. 그 부분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간극을 좁혀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다"

 "모든 인물들이 사랑스럽다. 그러나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대체로 밝은 톤이지만 이민정 배우가 맡은 송나희는 냉철함과 시크함을 겸비한 인물인데 이를 보다 잘 표현해내기 위해 이민정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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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까 남매 모두 결혼 안 시킬 것 같지 않냐
연애만으로 충분하잖아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