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이를 가장 기쁘게 하는 건 뭔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여러 작품을 거치며 팀워크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는 걸 잘 알기에 더욱 소중하다.

나는 인간관계 속에서 친한 정도를 서로 장난칠 수 있는가 없는가로 판단한다.

내가 장난칠 수 있고, 상대도 내게 장난칠 수 있으면 보이지 않는 선을 지킬 줄 아는 사이라는 건데,

일할 때는 동료로서 쿨하게 지내고, 그렇지 않을 때는 편하게 장난친다.

이렇게 잘 통하는 팀을 만난 것이 정말 행복하고, 만족스럽다. 일터가 즐거우니까 집에서도 즐겁게 쉴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