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재석이가 폴링 인 러브 해서 이성을 상실했지만 결혼하면 집안일부터 시작해서 신경쓸게 너무 많음. 아무리 외조를 한다해도 자기가 해야할 부분이 분명히 있고 . 결혼은 현실이라 맨날 깨만볶고 살수 없지. 아무래도 재석이랑 맨날 노느라 공부하는시간도 뺏길거고.
직장인인 재석이와는 달리 편입으로 공부 따라가기도 힘들텐데 빡세게 공부해서 성적우수로 졸업하고
재석이 병원에 취업해서 동등한 직장인 신분으로 깨볶아도 늦지 않아.
그리고 작가가 인물들의 성장을 그리듯이 갠적으로 4남매중 다희의 성장을 가장 신경쓰고 있지않나 생각해. 다희 캐릭터가 처음에는 그냥 조건좋은 남자랑 대충 결혼하고 돈을벌기 위해 개같은 상사밑에서 열심히 일만했다면 조력자 재석으로 인해 자기가 정말 무엇을 하고싶은지  자각하고 꿈을 이루려고 이제 막 전진하는 중이잖아.
이제 사귄지 한달됐으니 결혼은 서로를 좀 더 알고 몇년후에 하는게 실질적으로 좋을거같아. 재석이는 다희를 너무 사랑하니까 충분히 기다려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