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이렇다? 물론 기억나는대로 적는 거라서 순서도 안 맞고 빠지는거 있을지도?
다희 결혼 당일 파혼 및 여행사인턴 에피소드 때 짠하고,
지훈이 초등학교에서 애들한테 괴롭힘 당할 때 짠하고,
가희 경력단절로 일자리 못 구해서 짠하다가,
나희-규진 이혼 숨기다가 들켰을 때 부모님들인 영달-옥분-윤정과 나희-규진 짠하다가,
중년삼각 시작점인 정육점 사장의 쓰레기차 앞 고백(나 저 여자 좋아하는 남자요!)에 옥자이모 맘고생하는거 짠하다가
초연(영숙)이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한 발자국 늦어서 나라잃은 표정에 짠하고,
준선이 현경이랑 잘 되가다가 서진이 다쳐서 사이 틀어지면서 자책하는거 보며 짠내 확 오고,
다시 초연(영숙)이 잘못도 없는데 시장에 영달초연 불륜의심 소문나서 본인이 직접 옥분에게 해명하면서 한 번 더 짠하고
규진이 나희를 다시 좋아한다고 자각한 후의 후회남주각으로 짠내 극대화되다가,
영달이 극 중반부터 찾던 구둣방 할아버지 만나서 동생이 죽은게 아니라 살아있다는 것 알고 난 후 짠하다가,
영달이 동생 살아있다는 사실 알자마자 초연(영숙)이 연홍이를 끝까지 품으면서 짠함을 넘어서 인생이 바닥을 치네.
(자신이 아버지처럼 따르던 스님 운명 + 사채업자들 시장 민폐로 인해 정들었던 시장 떠남 + 잘해줬던 연홍이의 가짜동생 사기극)
효신이 유도대표선발전 때 자신의 욕심 때문에 친구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죄책감에 마음 아프고,
영달이 연홍을 동생이라 착각했지만 사기극이었다는 걸 알고 나서 진짜 동생이 어딨을지 후회하는 것도 짠했어.
대략 흐름이 이래.
이제 남은게 크게보면 다희재석커플 결혼 허락받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나희규진커플 재결합 때 생기는 에피소드,
그리고 가희효신커플 지훈이-지훈아빠로 이어지는 에피소드 크게 세 개 남았네.
지금까지 사랑때문에 크게 구른건 규진이고, 인생사때문에 크게 구른건 초연(영숙)인데 영숙이는 이제 행복한 인생 사는 것만 남았고,
남은 에피소드 중 가장 크게 짠할 것 같은 쪽은 나희규진커플이네.
왠지 내 예상은 다희재석 커플은 굴러도 나희규진 커플만 할까 싶은데.......?
작가가 부모님과의 갈등을 어찌 그릴지는 앞으로 봐야겠지.
부모님의 반대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하다. 부모님 반대를 도와 줄 조력자가 있을지도?
다희재석은 예고상 보니 영달옥분쪽은 고모인 영숙이가 중재하고, 윤정에게는 다희가 설득하러 직접 집을 가는 것 같으니 그 후를 봐야할 듯.
아무래도 윤정다희 서사는 엄청 탄탄한 편이니까.
나희규진쪽은 아무래도 엄청 구를듯. 아무래도 둘 다 이혼할 때 한 말들이 있어서 가시밭길 같은데, 작가가 어찌 풀지 궁금
참 머릿 속에 있는거 쭉 나열해보니 생각보다 많네 ㅋㅋㅋㅋㅋㅋㅋ
주드라 다사다난했구나 울 드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규 다희 행복하자 손놓지말고 ㅜㅜ
정리추
다사다난했다...한다다
그니까 지난주 내용까지만 봤을땐 다재는 사랑스럽고 귀엽게 풀어도 납득할거 같은데. 붙어만 있어도 너무 이쁘니까..다음주안에 해결됐음 좋겠다ㅠ
냉재석 짠했던 건 없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