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내푸잉과 방에서 꽁냥꽁냥 시간을 보낸 후
지난번에 안가본
계곡온천+에메랄드풀+블루풀 가볼까 하고
급하게 호텔에서 제일 가까운 렌트카 예약하고
준비해서 호텔 입구나와서 기다림..
내 트레이드마크 다리짤 한번 찍어주고 ^^
10시 까지 온댔는데 안와서 분노의 줄흡연 시전함...
근데 알고 보니 난 밖에서 기다렸는데 렌트사장님은
로비서 기다리고 있었음.. ㅜㅜ
차가 이것 밖에 없다 해서 무슨 중국회사 차를 빌림..
근데 막상 타보니 혼x,도xx 동남아용 소형차 보단
옵션도 많고 승차감 괜찮았음,
( 형들 끄라비서 여기 갈때 걍 렌트해서 가라 투어가격 하고
가격도 별로 안나고 시간 안맞춰도 되고 졸 추천 함. )
그렇게..
먼저 핫스프링스 (계곡온천) 도착,
한시간 좀 더 걸린 듯.
입구에서 입장료 200밧씩 주고
한 10분? 걸어가니 양키형,누나들이 놀고 있음 ㅎㅎ
수온은 그냥 따뜻한 정도?
위쪽 산에 흐르는 물 보니 노란유황 흔적있는거 보면
유황온천 맞는 듯 ㅇㅇ
내푸잉 슬슬 인스타짤 찍으려는지
양누나들 따라 시원하게 걍 비키니로..
그렇게
또 내푸잉 사진 한 백장 찍어주구.. ㅠㅠ
내려옴...
내려오니 출출해서 입구에 있는 휴게소식당 느낌?
같은데 들어가 타이식 카오팟에 쏨땀 간단하게 먹음..
남자답게 담배 두개피 언능 충전 후 다시 차타고
에메랄드풀 ㄱㄱ
입구에서 120밧 튜브하나 사고 입장료 200밧..
입장해서 올라가는데 1차 에메랄드풀까지
800m.....
쪼리 신고 산길 오르려니 힘들었어 ㅜㅜ
에게? ㅋㅋㅋㅋ 에메랄드풀? 이게?
물고기는 많더라 손바닥 만 한 고기들 옆으로 막 다님...
적당히 놀다가 나와서 마지막 목적지
블루풀 또 800m........ ㅠㅠ
역시 건전한 육체와 정신의 소유자 답게
총 1600m 산길을 쪼리 신고 올라와 도착함... ㅡㅡ;;
그냥 여기 왔다 간다.. 인증 짤 찍으로 올만함?
솔직히 딱히 그 이상의 의미를 두기 힘들어 언능 사진 찍고
내푸잉 손 잡고 내려옴,
내려 오는데 발걸음이 가벼움... ㅜㅜ
다신 안와볼 곳 기념사진 하나 남겼다는 홀가분함? ㅋㅋ
내려오면서 사람 없길래 자연속 길빵 두개피 충전함..
기분 너무 상쾌했음 ♡
그렇게 호텔로 돌아와서
내일은 탑캣비치로 호텔 옮길거라
내푸잉이랑 꽁냥꽁냥 놀다 일찍 잠 듬.
요약
더운 동남아와서 총 1600m 산길 등반..
내푸잉을 위해 사진 한 200장 찍어 주고 옴,
체력 ㅆㅅㅌㅊ 내가 이김.
응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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